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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샌드워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고블린즈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턴제 어드벤처 ‘샌드워커(Sandwalkers)’ PC 한국어판이 20일 스팀 및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샌드워커에서 플레이어는 각자 다른 전문성과 스킬을 가진 4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필드를 탐험한다. 여러 지역과 교역하고,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괴물과 해적에게 유린당한 지역을 탐험하거나 탈환할 수도 있다. 고고학자로서 옛 위상을 잃고 버려진 폐허를 탐험하거나, 거대한 괴수를 사냥하는 것도 가능하다.▲ 샌드워커 앞서 해보기 출시 영상 (영상출처: H2 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조작 가능한 캐릭터들은 각자 직업이 다르고,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식량의 배분을 조절하며 자원을 채집하고, 다채로운 환경에 적응해 지역을 탐험하거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하고 다른 부족과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도 있다. 산성비나 모래 폭풍, 열풍 등 날씨 시스템이 있으며, 캐릭터들의 이동에 더해 전투 난이도까지 영향을 미친다.‘샌드워커’ PC 한국어판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 유튜브, 스팀 페이지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샌드워커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마비노기 20주년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20일 '마비노기'에서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길드 시스템 및 PC방 혜택을 개선한다.먼저, 7월 18일까지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마비노기 20주년 이벤트를 한다. 던바튼 도서관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신비한 서고에서 마주친 소녀 '피스'의 스토리가 매주 열리며, 스토리 확인 시 신비의 서고 트렁크, 책의 정령 서포트 퍼핏 외형 주문서 등과 교환할 수 있는 20주년 이야기 조각을 지급한다. 일일 퀘스트 4종을 완수하면 20주년 이야기 조각(20개)을 추가로 제공한다.또, 스토리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일일 퀘스트를 20회 이상 클리어하면 마비노기 켈틱 의장 선택 상자 등을 지급하며,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면 20주년 판타지스타 2차 타이틀 쿠폰, 누군가의 특별한 편지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몬스터 사냥을 통해 땡스노트 조각을 모으면 개발자 마음을 담은 개발자의 20주년 땡스노트도 완성할 수 있다.이와 함께 9월 12일까지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밀레시안(유저)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한다. 밀레시안을 초대하고 획득한 친구 초대 포인트에 따라 하데스 호루라기, 망각의 비약 등을 제공하며, 초대받은 밀레시안에게도 에린에 온 걸 환영해!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초보 모험가 코기 호루라기 등을 지급한다.20주년을 맞아 길드 시스템, PC방 혜택 등을 강화했다. 먼저, 유저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해 어울리는 길드를 추천하는 길드 추천 시스템, 길드 특징을 설명할 수 있는 길드 태그 시스템을 추가했다.이어서 길드 내에서 매일 다양한 타이틀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길드 플레이 순위 시스템을 도입하고, 길드 재가입 대기 시간 단축·길드 생성 시 필요한 파티 인원수를 축소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 접속 시 상시 보상 지급, 전투 경험치 두 배 적용, 환생 시 60레벨 즉시 달성 등 PC방 혜택을 강화했다.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대원미디어 게임랩)대원미디어 게임랩은 닌텐도 스위치용 추리 어드벤처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정식 한국어판을 20일 발매했다.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는 단간론파 제작진이 재결성해 개발한 신작이다. 기억 상실에 걸린 주인공 유마와 그에게 홀린 유령 사시닝이 사건을 조사하며 미궁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 다크판타지 추리 액션게임이다.게임 배경은 거대기업 아마테라스사의 지배를 받는 영원한 비가 내리는 거리다. 주인공 유마는 이곳에서 야코 탐정 사무소에 합류해 사시닝과 함께 탐정 동료를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생명체 탐지, 유체이탈, 초청각, 미래를 보는 눈 등 추리에 유용한 초능력을 보유한 초탐정들과 함께 여러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소개 영상 (영상출처: 대원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추리와 범인 찾기는 현실세계에서 증언과 증거를 수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수상한 곳을 조사하고 조우하는 인물과 대화를 통해 단서를 모아야한다. 이후 수수께끼 미궁에 진입하면, 수집한 단서들을 토대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게 된다. 수수께끼 미궁에서 수수께끼 괴인을 만나면 추리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수집했던 증언과 증거를 무기화해 수수께끼 괴인을 베면 사건의 진상에 다가갈 수 있다.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원미디어 게임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대원미디어 게임랩)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용군주: 다크카카오 쿠키 이미지 (사진출처: 쿠키런 킹덤 공식 카페)데브시스터즈가 많은 유저들이 업데이트에 반대 의사를 밝힌 쿠키런 킹덤 상위 등급인 ‘에인션트 플러스’를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5일 쿠키런 킹덤에 현재 에인션트 등급인 ‘다크카카오 쿠키’ 강화판인 ‘용군주: 다크카카오 쿠키’를 공개했다. 당시 유저들은 메인 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에인션트 등급 쿠키들을 각성하는 시스템을 추가해 스토리 개연성을 확보하고, 성능을 보강하려는 시도로 풀이했다.하지만 이후 17일 공개된 업데이트 세부 정보에서는 기존 다크카카오 쿠키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등급인 '에인션트 플러스'를 신설하고, 신규 캐릭터로 용군주: 다크카카오 쿠키를 출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유저들은 크게 반발하며 트럭시위까지 예고했다.유저들이 상위 등급 출시에 반대한 이유는 과금 부담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3주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현금 결제 유도가 점점 과해진다고 지적해왔고, 이 부분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유료 상품인 에인션트 플러스 등급 출시를 예고하자 여론이 급속도로 약화됐다. 아울러 신규 쿠키가 아니라 기존 캐릭터의 강화 버전을 업그레이드가 아닌 상위 등급으로 내놓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 왕국 꾸미기 콘텐츠와 관련해 같은 장소에 다크카카오 쿠키 2명이 돌아다니는 것이 어색하다는 점 등이 제기됐다.▲ 에인션트 플러스 등급 업데이트 철회에 대한 공지사항 (자료출처: 쿠키런 킹덤 공식 카페)이에 데브시스터즈는 19일 업데이트를 연기하고, 이후 개선안을 발표했다. 에인션트 플러스 등급은 도입하지 않으며, 기존 에인션트 등급에 각성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또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비스킷 등 결제 유도가 과하다고 지적된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트럭시위를 주도한 쿠키런 킹덤 길드연합측은 '유저 목소리가 운영진에 닿았다는 점은 감사하지만, 현재 해결책은 임시방편에 불가하다'라며, '비스킷 시스템의 전면적 개편과 확률 고지를 요구하는 바이며,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및 단체 소송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트럭시위도 예정대로 한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아너 오브 킹즈 글로벌 출시 (사진제공: 텐센트)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 Group)와 텐센트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티(Level Infinite)는 20일 모바일 AOS ‘아너 오브 킹즈(Honor of Kings)’를 글로벌에 출시했다.아너 오브 킹즈는 왕자영요 글로벌 버전으로, 중국 역사와 신화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한다. 왕자영요는 중국 현지에서유저 2억 명 이상을 기록했다.출시를 기념해 한 달 동안 신규 영웅 손책을 포함한 전체 영웅 86명을 무료로 해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를 통해 최대 영웅 28명과 스킨 21개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한편, 아너 오브 킹즈 e스포츠 대회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시즌 2 토너먼트’가 오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동남아시아·브라질·튀르키예·중동·북아프리카·남미·서유럽에서 13개 팀이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와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미드 시즌 참가 슬롯 8개를 놓고 경쟁한다. 아울러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미드 시즌은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일환으로 열리며, 전 세계 12개 팀이 총 상금 300만 달러(한화 약 41억 원)를 두고 대결한다.그 외에도 아너 오브 킹즈 스튜디오(HOK Studio)가 한국어 지원과 함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아너 오브 킹즈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자와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설립된 공식 플랫폼으로, 가입 시 월간 이벤트 캐시 보상, 공식 홍보 지원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아너 오브 킹즈 스튜디오는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티어 4 장비가 공개되었던 2024 로아온 썸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RPG)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쇼케이스 '로아온'에서 밝혔던 티어 품질 최대치 상승에 대해, 이를 높이지 않고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로 변경했다.관련 내용은 지난 19일 로스트아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8일 로아온을 통해 공개한 티어 4 장비, 아크 패시브, 신규 콘텐츠 등에 대해 전하며 기존 발표와 달라진 부분에 대해 공개한 것이다.이 중 120으로 최대치 확장이 예정되어 있던 품질 시스템은 현재(최대 100) 상태로 유지된다. 소모 재화도 현재 사용되는 ‘혼돈의 돌’이 그대로 소비된다. 품질은 로스트아크 장비 옵션 중 하나로, 수치가 높을수록 무기 공격력이나 최대 생명력이 증가한다. 다만 일반 강화에 비해 확률이 극도로 낮으며, 소위 ‘천장(일정 횟수 이상 시도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없기에 많은 재화가 소비된다. 즉, 최대치가 높아질 경우 재화 부담이 커지기에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운영진 측에서 유저 의견을 반영해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품질은 현재 적용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유지된다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반면 4티어 보석은 로아온에서 발표한대로 유지된다. 보석에 대해서도 4티어 간 변환이나 효과 등에 대한 많은 우려가 제기됐으나, 품질과 달리 특별한 수정사항이 없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기존 3티어 보석을 4티어로 변환하면 아이템 레벨 1640 이상 캐릭터만 장착할 수 있기에 동일 직업 캐릭터 여러 개를 키우던 유저들은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석은 앞서 발표된대로 변경된다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그 외에도 신규 콘텐츠 ‘아게오로스’와 ‘쿠르잔 전선’, 아크 패시브 일부와 각인 개편 등이 공개됐다. 이를 확인한 많은 유저들은 시즌 3를 대비하는 한편, 한번에 많은 시스템이 개편되며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때문에 시즌 3 시작 후 운영진이 어떻게 유저들을 지원할 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라이프 바이 유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심즈 경쟁작으로 기대를 받았던 인생 시뮬레이션게임 ‘라이프 바이 유(Life By You)’ 개발이 중단된 후, 이를 만들던 스튜디오가 폐쇄됐다.패러독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패러독스 텍토닉(Paradox Tectonic) 스튜디오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개발사는 2019년부터 ‘라이프 바이 유’를 개발 중이었으며, 직원 24명이 재직 중이었다.패러독스 엔터테인먼트 프레드릭 웨스터(Fredrik Wester) CEO는 “라이프 바이 유 앞서 해보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동료들에게 어렵고 극단적인 결정이다”라며, “이들의 단독 프로젝트가 취소됨에 따라 스튜디오를 폐쇄하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전했다.▲ 패러독스 텍토닉 폐쇄에 대한 발표 (자료출처: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뉴스 페이지)페러독스 텍토닉과 라이프 바이 유는 심즈 2, 심즈 3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베테랑 개발자 로드 험블이 주도했다. 라이프 바이 유는 심즈를 연상시키는 플레이 영상으로 관심을 끌었고, 작년 9월 출시를 예고했다. 하지만 이후 여러 차례 연기됐고, 지난 17일에는 결국 개발 자체가 중단됐다.한편 전 패러독스 텍토닉에서 개발자로 일했던 윌렘 델벤탈(Willem Delventhal)은 링크드인을 통해 “라이프 바이 유는 목표로 삼고 있던 내부 지표를 넘긴 상황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출시 2주 전 개발 중단 및 스튜디오 폐쇄를 알렸다”라며, “이는 외부 공식 발표를 통해 전달됐고, 개발진은 정확한 이유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게임출처: SIE 공식 홈페이지)소니가 5년 연속으로 게임스컴에 참가하지 않는다.독일 게임 매체 ‘게임스 비르트샤프트(Games Wirtschaft)’는 지난 19일,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도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소니의 게임스컴 불참은 2019년부터 이어져온 자체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영향으로 보인다.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꾸준히 신작을 공개하며 안정 궤도에 오른 자체 쇼케이스 덕에, 소니는 이전부터 E3 등 게임쇼에서도 불참한 바 있다. 다만, 게임스컴 시즌에도 불참하는 게임사들이 자체 쇼케이스를 여는 경우가 다소 있어왔기에 게임스컴 기간에 맞춰 별도 자체 행사를 열 가능성은 있다.이에 따라 게임스컴 2024에는 주요 콘솔 개발사 중 두 곳이 불참을 확정지었다. 닌텐도는 지난 4월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Xbox는 현재까지 참가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종합 게임쇼 위상이 흔들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한편, 게임스컴 2024은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 기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쇼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면적이 작년 대비 66% 증가하고 참가 신청 없체 수 또한 작년 대비 28% 증가해 최대 규모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개발사에서는 펄어비스가 출전을 확정지었으며, 4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 공동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가한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전경 (사진제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 게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베타버전 게임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게임기업을 모집한다.본 사업은 2024년 전남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전남 지역 게임기업이 시장 진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전남에 본사를 둔 법인사업자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신청하는 게임은 PC온라인, 모바일, 콘솔, 아케이드, 증강현실(AR) 등을 기반으로 한 미출시 게임이어야 한다.지원 과제는 총 4개로, 과제당 최대 2,5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은 협약체결 후 2차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금 조정이 가능하다.접수는 7월 1일 오후 5시까지로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원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이번 베타버전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전남 지역 게임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게임 제작 기술을 향상시킬 도내 게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게임업계에는 수많은 징크스가 존재한다. 그 중 유명한 것 중 하나가 '3편은 망하기 쉽다'라는 것이다. 단순히 미신이 아니고, 회사의 욕심이나 핵심 개발자들의 이탈, 커진 스케일이나 스토리 수습 실패, 게이머들이 느끼는 지루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실제 사례를 보면, SNK의 아랑전설 3, 용호의 권 3, KOF 96, 바이오웨어의 매스 이펙트 3, 비서럴 게임즈의 데드 스페이스 3,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3(오리지널), 스타브리즈의 페이데이 3,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2023), 피터 몰리뉴의 페이블 3... 차마 다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망한 3편이 상당히 많다.위에 언급한 게임 중 일부는 개발사를 망하게 만들 정도로 큰 타격을 입혔다. 오죽하면 밸브가 하프 라이프나 포탈 등의 3편을 안 내는 이유가 이를 피해가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그러나, 세상엔 언제나 예외가 있는 법. 작년 주요 GOTY를 싹쓸이한 발더스 게이트 3처럼 크게 성공한 3편도 많다. 그 중에는 2편에서 흥행에 실패하거나 큰 혹평을 받으며 시리즈 자체가 좌초될 뻔한 것을, 멱살 잡고 끌어올려 성공으로 향한 영웅적인 게임도 있다. 오늘은 그런 구국공신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TOP 5.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동키콩에게서 공주를 구하기 위해 출동했던 이름 없는 점프맨. 그는 이내 마리오라는 이름을 얻었고, 루이지와 함께 한 마리오브라더스를 거쳐 플랫포머 게임의 표준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로 게임계에 한 획을 그었다. 여기서 정립한 게임성은 3년 후 발매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 절정을 맞이했다고 평가 받는다. 다만, 그 사이에 있었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는 존재조차 모르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존재감이 옅다.사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는 두 종류가 있다. 일본 등지에서는 1편을 기반으로 난이도를 높이고 기믹을 추가한 '더 로스트 레벨즈'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로 불렸고, 북미에서는 앞서 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뜬금없이 무를 뽑아 던지는 'USA' 버전을 만들어 2편 넘버링을 달았다. 혼란 속에서 두 개의 2편이 나왔지만, 1편의 성공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 분위기를 반전시켜준 3편이야말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생명력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해준 구세주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겠다.▲ 마리오 시리즈는 사실상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 완성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TOP 4.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바이오웨어가 한창 전성기를 누릴 무렵, 새로운 IP를 만들며 화려하게 낸 게임이 있다. 바로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이다. 발더스 게이트, 매스 이펙트,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등 다양한 RPG를 만들었던 바이오웨어의 노하우가 총집결된 대작으로, 평가와 흥행 모두 대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성공에 너무나도 고무된 탓일까, 바이오웨어는 불과 11개월만에 그 후속작인 드래곤 에이지 2를 내놨다. 그리고, 이 작품은 수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배반한 역적이 되고 말았다.드래곤 에이지 2가 비판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이유가 있다. 그 중 가장 큰 혹평 원인은 당초 바이오웨어가 외전격 작품으로 내려 했던 작품에 EA 측에서 2를 붙이라고 강요했다는 것이었다. 결국 후속작이라기엔 어정쩡한 발전과 맥락 잃은 설정과 스토리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흥행 면에서는 어쨌든 전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200만 장이 팔렸고, 개발 기간도 짧았기에 성공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시리즈 수명을 매우 많이 갉아먹었기에 차기작에 대한 기대조차 불투명해졌다. 그런 상황을 3편격 타이틀인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이 뒤집었다. '바이오웨어가 돌아왔다!'라는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4편격인 '더 베일가드'에 이르렀으니, 넘어져 있던 드래곤 에이지라는 IP를 멱살 잡고 끌어올린 셈이다.▲ 드래곤 에이지 4가 기대되는 이유는 인퀴지션 덕분이다 (사진출처: 스팀)TOP 3. 영웅전설 3: 하얀 마녀영웅전설 시리즈는 크게 세 파트로 분류된다. 1~2편을 다루는 이셀하사, 3~5편을 다루는 가가브, 그리고 지금까지 진행 중인 궤적 시리즈가 있다. 그 중 초창기인 이셀하사 편은 마니아층이 있긴 하지만 가가브나 궤적에 비해 관심을 덜 받는다. 1편은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에서 뻗어나와 독자적 길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하고, RPG적 흔한 선악구도를 깨부수는 반전을 선보이는 등 나름 관심을 받았지만, 2편의 경우 1편보다 크게 히트하지도 못했고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에서 완전히 독립하지도 못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한계를 보였다.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의 단발성 외전으로 끝날 뻔했던 영웅전설 시리즈가 새 생명을 얻게 된 것은, 가가브 트릴로지라는 완전히 독립된 장을 열며 등장한 영웅전설 3: 하얀 마녀 이후다. 영웅전설 3는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으며, 팔콤이라는 회사를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영웅전설이라는 타이틀을 JRPG 대표로 자리잡게 했다. 현 팔콤 사장인 콘도 토시히로도 이 게임에 감명받아 팔콤에 입사하게 되었을 정도니,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아마 영웅전설 3가 없었다면 영웅전설 시리즈는 마니아들이나 간혹 언급하는 고전게임 중 하나 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영웅전설이라는 IP를 확립하고 생명을 주입한 영웅전설 3 (사진출처: 팔콤 공식 홈페이지)TOP 2. 데빌 메이 크라이 32001년, '스타일리쉬 액션'을 외치며 화려하게 데뷔한 데빌 메이 크라이. 단테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액션으로 일약 주목을 받자, 캡콤은 곧바로 2편을 출시했다. 그러나 디렉터도 도중에 바뀌었고, 불과 1년 5개월 만에 2편을 출시하는 등 개발 기간도 부족했다. 결국 데빌 메이 크라이 2는 지금도 시리즈 최악의 게임이라 불리며 혹평을 받았다. 스토리에 있어서는 단테라는 캐릭터를 잘못 해석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액션 역시 답답한 속도와 총만 쏘다 보면 끝나는 밸런스적 문제로 혹평을 받았다.이대로 끝나가는가 싶었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였지만, 디렉터도 개발진도 회사도 스타일리쉬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연 데빌 메이 크라이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절치부심해 노력했다. 결국 2005년 출시된 데빌 메이 크라이 3는 시리즈 사상 최고라는 호평을 받았다. 2편에서 얻은 '이래선 안 된다'는 피드백을 모두 반영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 이를 통해 데빌 메이 크라이는 5편까지 나올 수 있었고, 닌자 시어리를 통한 리부트 작품이나 애니메이션까지 뻗어나가는 등 활짝 꽃을 피웠다.▲ 데메크 3이 없었다면 두한 형님도 안 나왔을 것 (사진출처: 캡콤 공식 홈페이지)TOP 1.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지금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RPG의 대표격이 된 엘더스크롤 시리즈. 그러나 초창기만 해도 시리즈의 대가 2편에서 끊길 위기에 처했던 적도 있었다. 1996년 출시된 엘더스크롤 2: 대거폴은 시리즈 전체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상당하지만, 흥행 면에서는 참패를 면치 못했다. 훗날 토드 하워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엘더스크롤 2의 흥행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하게 망했다'고 한다. 이 게임의 흥행 실패로 베데스다는 경영난을 겪게 됐고, 상당히 많은 직원들이 물갈이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그로부터 6년 후, Xbox로 출시된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성과를 냈다. 특유의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와 모드 적극 지원책을 비롯해 이후 출시될 4~5편의 기틀을 완성한 데 이어, 액션 위주로 흘러가던 서양 콘솔게임 업계에 RPG의 바람을 일으키며 엘더스크롤의 기반을 완벽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베데스다는 폐업 직전의 암울했던 상황을 벗어났고, 폴아웃 시리즈에도 이러한 방식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RPG 명가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다. 시리즈를 살린 것을 넘어 오늘날의 베데스다를 있게 한 대은인이 아닐 수 없겠다.▲ 오늘날의 베데스다를 있게 한 엘더스크롤 3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당그리' 업데이트 예고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오는 26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첫 신규 직업 '당그리'를 추가한다.당그리는 원작 드라마에서 배우 신세경이 맡았던 '탄야' 역할이다. 원작 속 '당그리'는 앞날을 예언하는 자로, 게임 속에서도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을 특징으로 앞세웠다.플레이적으로는 주술 방울을 이용해 저주로 상대를 약화시킨다. 아울러 단일 대상을 약화시키거나, 약화된 대상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가한다. 또, 파티원 스킬 속도를 높이거나, 자신에게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다.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포럼에 당그리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멘트를 이벤트 게시글로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서 2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하늘못 성수▲빛나는 연막탄▲강화석 상자 등을 증정한다. 보상은 요일마다 다르며, 19일은 특별 접속을 준다.이 외에도 출석 이벤트, 영웅 정령 및 영웅 탑승물을 얻을 수 있는 '영웅의 출현' 등을 하고 있다. 7월 3일까지 게임에 7일 동안 접속하면 은화주머니, 재련석,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 등을 받는다. 또,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 영웅 소환 정수를 받고, 이를 모아 영웅 정령 소환권, 영웅 탑승물 소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지배자] 카이저·[동해] 하츠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지배자] 카이저', SSR 동료 '[동해] 하츠'를 업데이트했다.[지배자] 카이저(이하, 카이저)는 과거 자하드 공주가 될 뻔했지만 섣부른 판단으로 가문의 모든 것을 무너뜨린 비운의 인물이다. 자신의 과오를 청산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39층에 군림하다 스물다섯번째 밤과 만나 가면을 벗어던진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카이저는 청 속성 원거리 캐릭터로, 적군을 공격할수록 횟수가 늘어나는 다연발 공격이 특징이다.[동해] 하츠(이하, 하츠)는 레로 로에게 새로운 검 '동해'를 양도받은 하츠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다. 하츠는 시동무기(자아가 있는 무기) '동해'가 자신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아 애먹지만, 일촉즉발의 순간 순수한 열망으로 '동해'를 시동시킨다. 게임 속 하츠는 방어력을 올릴수록 대미지가 강해지는 탱커다.이와 함께 ▲신규 신동 무기 2종(선댄스, 셀라)▲바캉스 의상 6종 재출시▲새로운 모험 층(81~85층) 추가를 했다. 아울러 작년에 한 시아시아의 위험한 바캉스를 복각한다. 오는 7월 3일까지 이벤트를 즐기면 SSR+ 탑의 축복 돌파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를 진행하며 획득한 아이템을 바캉스 의상 2종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이 외에도 SSR 황 영혼석 60개, 부유석 2,000개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카이저·하츠를 한 번 더 획득할 수 있는 부스트업 미션 이벤트를 한다.자세한 내용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2024 빌드051 포스터 (사진제공: 인디BU)오는 6월 28일과 29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4 빌드051 with 오렌지플래닛이 열린다.빌드 051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인디 및 소규모 게임 개발사가 모인 인디부에서 지역 게임 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지역 개발사는 물론 게임 전공 대학생도 함께 참여한다. 개발 중인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서로 리뷰하는 전시회와 포럼을 열어 지역 내 인디게임 개발자 네트워킹과 개발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올해는 총 40개 부산·경남 지역 인디개발사/팀과 동서대학교·동의대학교·영산대학교 등 여러 지역 대학교에서 참가한다. 아울러 오렌지플래닛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게임 전시 외에도 현업 개발사들의 노하우를 전하는 세션과 함께 최신 AI를 활용한 게임 제작 방법, Xbox·스토브인디 인디게임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한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28일에는 전시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와 글로벌 협업툴 Allo가 후원하는 네트워크 파티도 열린다.행사를 주관하는 인디BU 관계자는 '1회 전시회가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덕분에, 2회 전시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오렌지플래닛 등의 후원을 통해 더 알차고 유익한 행사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오렌지플래닛 관계자는 '지역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게임 생태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유망한 지역 게임 개발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2024 빌드05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메이린 피셔'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19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오리지널 헌터 '메이린 피셔'를 추가했다.메이린 피셔는 SSR 등급 수속성 힐러로, 고양이 수호령인 '베리'를 활용해 팀원에게 다양한 버프를 준다. ▲팀원의 코어 공격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올라와! ▲스킬 적중 시 팀원 전체 체력을 회복시키는 백 래쉬 ▲팀원의 치명타 확률 증가·코어 공격 피해 증가·받는 피해 감소 등을 제공하는 냥척이다 등이 있다.신규 콘텐츠 '광휘의 공방'도 추가됐다. 광휘의 공방은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에 맞춰 유리한 전략을 구성해 던전을 클리어하는 레이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악마성 하층을 배경으로 켈베로스, 볼칸 등이 등장한다.광휘의 공방은 메인 스테이지를 모두 정복하면 공략이 완료된다. 서브 스테이지는 완료하지 않아도 다음 메인 스테이지로 진행할 수 있지만, 광휘의 축복이라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메인 스테이지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휘의 공방 보상으로는 불타는 저주, 불타는 탐욕, 불타는 축복 등 상위 신규 아티팩트(영웅등급 73레벨, 전설등급 78레벨)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메이린 피셔와 서지우의 헌터 기록실 신규 스토리 ▲성진우 레벨 달성 보상 ▲신규 그림자 '어금니' ▲메이린 피셔 신규 스킨 '사랑스러운 매지션' ▲이주희의 신규 스킨 '달콤한 그녀' 등이 추가됐다.오는 7월 10일까지 +1 단계 이상의 아티팩트를 분해하면 마력이 깃든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아티팩트 재료 교환소에서 신규 아티팩트 등 다양한 성장 재료로 교환 가능하다.같은 기간에 메이린 피셔 픽업 기념! 특별 주사위 이벤트도 한다.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주사위로 메이린 피셔 전용 무기 SSR '낚였냥'을 비롯해 픽업 모집 티켓, [이벤트] 메이린 피셔 무기 설계도 등을 얻을 수 있다.귀여운 고양이 소환사 등장! 메이린 피셔 성장 토너먼트도 7월 10일까지 열린다. 정해진 미션 수행 시 일정량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헌터 전용 무기 설계도, 무기 강화 기어 II, 스킬 주문서 III 등 성장 아이템과 SSR '낚였냥'를 획득할 수 있다.
    console 2024-07-02 게임뉴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이제야 게임이 완성된 것 같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시즌 4를 토대로 TOP 10에 진입한 디아블로 4가 한 달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시즌 초에 TOP 10을 찍은 후 바로 하락세를 탔던 지난 시즌과 사뭇 다른 흐름이며, 특히 20위 아래까지 내려갔던 시즌 3과 비교하면 완연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차기 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다면 출시 당시 강조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시즌 4를 통해 아이템 파밍 구조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며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를 제공해준 부분이 가장 주요한 부분이다. 출시 당시부터 많은 아쉬움을 표했던 지점이 개선되며 디아블로 4를 구매했음에도 잠시 묻어뒀던 유저들이 속속들이 복귀하며 출시 초기에 버금갈 정도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기상으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확장팩 발매를 기점으로 되살아났던 디아블로 3와 비슷한 행보라 할 수 있다.여기에 패치 방향 역시 유저들을 만족시킬 방향으로 잡아가고 있다. 가장 단적인 부분이 지난 15일에 발표된 캐릭터 밸런스 패치다. 기존에 유저들이 주로 활용하던 빌드를 너프하고, 그렇지 않은 유형을 버프하며 균형을 맞추려는 것이 아니라, 주력 빌드는 그대로 두되 활용률이 낮은 쪽을 상향하는 쪽으로 궤도를 수정했다. 유저 입장에서는 애써 완성한 빌드가 어그러지지 않으리라는 신뢰를 토대로 좀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를 장기간 운영하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 삼고 있다. 발매 초에는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개발자 방송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부족한 지점을 보완해가는 과정을 통해 PC온라인게임에 요구되는 안정성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관건은 현재 기세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느냐다. 오는 22일 방영하는 개발자 방송 ‘모닥불 대화’를 통해 그 단초를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아블로 4 시즌 4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서브컬처 경쟁 심화에 직격타 맞은 원신국내에 팬심을 불러일으키는 일명 ‘서브컬처 게임’ 열풍을 일으킨 주역인 ‘원신’이 올해 들어 급격하게 힘이 빠졌다. 업데이트 시점에 따라 순위 변동폭은 큰 추이를 보였으나, 작년에는 못해도 30위대 초반을 지켜왔다. 그런데 올해는 40위 밖으로 밀려나는 경우도 있었고, 특히 이번 주에는 지난 5일에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주요 업데이트가 있었음에도, 1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45위까지 내려갔다. 이는 원신이 최근 1년간 기록한 순위 중 가장 낮다.가장 큰 부분은 서브컬처 테마가 국내에서도 유행하며 근래 만만치 않은 경쟁작이 대거 늘었다.원신을 개발한 호요버스 역시 ‘붕괴: 스타레일’을 출격시켰고,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이 관심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올해도 명조: 워더링 웨이브 등이 가세하며 이 분야 역시 전쟁을 테마로 한 MMORPG에 이어 시장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 ‘서브컬처’가 독자적인 개성이 아니게 된 이 시점, 원신은 반격을 위한 무기를 마련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3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 13일에 추가된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대내외적으로 화제가 되며 인기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데이트 초기에 문제로 지적된 ‘천장 표기 오류’에 대한 후속 대응을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느냐에 따라 여론이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엘든 링이 7계단 상승한 38위에 자리했다. 새로운 지역인 ‘그림자의 땅’에서 미켈라의 행적을 추격하는 확장팩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가 다가오며 고조된 기대감이 순위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엘든 링은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 등 전반적인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기세가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면 30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된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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