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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와일즈, 10월 29일 대규모 테스트 시작
- console 오래 전 2024.11.04 02: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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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헌터 와일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공식 X 계정)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유저 테스트 일정과 함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PS 플러스 가입자는 그보다 2일 앞선 10월 29일부터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캐릭터 생성부터 스토리 초반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와 별개로 도샤구마 토벌 퀘스트가 마련된다. 대상 플랫폼은 스팀, PS5, Xbox 시리즈 X/S로, 테스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크로스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테스트 소식과 함께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신규 지역 ‘기름 솟는 계곡’과 ‘아즈즈 마을’이 공개됐다. 기름 솟는 계곡은 용암과 기름이 솟구치는 필드로, 주변 모든 것이 불타버린 화염 지대가 특징이다. 또한 아즈즈 마을은 커다란 불가마를 중심으로 펼쳐진 마을로, 제작 기술이 뛰어난 사람들이 모인 장소다.
▲ 몬스터 헌터 와일즈 쇼케이스 영상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 신규 지역 '기름 솟는 계곡'과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와일즈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아즈즈 마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이에 더해 기름 솟는 계곡에 서식하는 신규 몬스터 3종의 모습도 담겼다. 온 몸에 기름을 둘러 이를 분사하는 수룡종 ‘푸푸로포루’와 라잔을 연상케하는 아수종 ‘아자라칸’이 등장하며,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화염을 분사하는 문어형 몬스터도 선보였다.
▲ 기름 솟는 계곡에 서식하는 신규 몬스터 3종 (사진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한편, 소니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 테마를 살린 한정판 PS5 커버를 공개했다. PS5 커버는 9,980엔(한화 약 9만 원), 듀얼센스 커버는 1만 2,480엔(한화 약 11만 원)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뒤 내년 2월 28일 발매된다.
▲ 듀얼센스와 PS5 몬스터 헌터 와일즈 한정판 커버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내년 2월 28일 PS5, Xbox 시리즈 X/S, PC(스팀)으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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