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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방치형 RPG 신작 낸다
- console 20일 전 2024.11.15 06: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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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레이션 (사진제공: 컴투스)
2023년 9월 서비스를 종료한 데스티니 차일드가 방치형 RPG로 돌아온다.
컴투스는 6일,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를 기반에 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작은 방치형 RPG에 경쟁력을 갖춘 컴투스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가 개발하며, 글로벌 서비스는 컴투스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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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으로, 2016년 출시 당시 라이브 2D가 접목된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주목을 받았다. 기존 큰 팬덤을 가지고 있어 서비스 종료 당시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제작을 맡은 티키타카스튜디오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가진 매력과 캐릭터성을 재해석해 신작을 선보일 전망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프트업과 티키타카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IP의 감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몰입감 높은 방치형 RPG를 만들 예정”이라며,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더해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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