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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바 데 아미고: 즐거운 파티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세가는 닌텐도 스위치 용 타이틀 ‘삼바 데 아미고: 즐거운 파티 (Samba de Amigo: Party Central)’를 30일 발매했다.본 타이틀은 아케이드와 드림 캐스트, Wii로 출시된 리듬 액션 게임 삼바 데 아미고 시리즈 신작이다.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을 마라카스처럼 쥐고 음악에 맞춰 날아오는 리듬 구슬이 테두리에 들어오는 타이밍에 각도를 맞춰 흔들어야 점수를 얻는다. 조이콘을 활용해 춤을 추거나 포즈를 취해 점수를 획득하는 구간도 있다.여기에 더해 다운로드 콘텐츠(DLC)도 공개됐다. 소닉 시리즈 배경음악이나 가수 앨범 타이틀 곡 등 다양한 음악과 스킨 꾸미기 아이템이 포함됐으며, 9월 20일 발매되는 케이팝 뮤직 팩에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퍼미션 투 댄스가 수록된다.올인팩, 재팬 문화 뮤직 팩, 소닉 뮤직 팩 등은 30일 출시와 함께 발매됐다. 디지털 디럭스판은 게임 본편과 더불어 뮤직 팩과 스킨 세트 DLC가 포함되며, 일반판 가격은 4만 4,800원, 디지털 디럭스판 가격은 5만 4,800원이다.삼바 데 아미고: 즐거운 파티는 30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바 데 아미고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공식 유튜브)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프리스톤테일M 1주년 업데이트 (사진제공: 네오위즈)네오위즈는 30일, 프리스톤테일M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리스톤테일M은 자회사 파우게임즈의 모바일 MMORPG로, 지난 2022년 9월 2일 출시됐다.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클래스 샤먼이 추가됐다. 샤먼은 주술, 흑마법 등에 특화된 클래스로, 주요 무기 팬텀과 어둠의 힘을 사용한다. 함께 신규 서버 카사도 열었다. 카사 서버 이용자들에게는 장비 강화 재료, 경험치 버프 물약, 던전 충전석 등 다양한 특별 보상을 제공해 성장에 도움을 준다.한편, 프리스톤테일M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전 이벤트, 사전예약 공유 이벤트 등 이벤트별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성장 재료와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파우게임즈 이광재 대표는 “프리스톤테일M을 응원해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에 힘써 안정적인 서비스 물론, 다양한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1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톤테일M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는 30일, 블루프로토콜의 한국 현지화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남코의 신규 IP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랜더링 그래픽과 5종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국내 서비스 계획 발표 후 첫 공개 테스트다. 정식 출시에 앞서 현지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함이다. 테스트는 오는 9월 15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씩 진행한다. 주요 점검 결과물은 텍스트 번역, 음성 녹음 등이다.스마일게이트는 30일부터 블루프로토콜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참가자를 접수한다. 테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스마일게이트 권익훈 본부장은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현지화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유저 분들의 객관적인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게임 현지화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웹젠 사옥 전경 (사진제공: 웹젠)지난 29일, 웹젠 노동조합인 웹젠위드에서 웹젠 경영진의 ‘노조탄압’을 주장하며 장문의 입장문을 보내왔다. 요지는 사측이 노조 간부를 부당하게 해고했고, 노조 지회장에 대한 연봉상승분과 인센티브 지급을 거부하고 있으며, 당초 회사가 부담하기로 약속한 사무실 관리비도 내지 않아 체납 중이라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웹젠위드는 사측이 ‘상식적이지 않은 노조탄압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노사 양측에 확인해본 결과 양측 주장은 하나로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따라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과정 역시 다소 복잡한 양상으로 흘러갈 조짐이다. 특히 취재 과정에서 노조 측이 보내온 입장문에 없었던 새로운 내용도 밝혀지며 갈등은 더 고조되는 흐름이다. 이에 앞서 언급한 세 가지 문제에 대한 웹젠 노조와 사측의 입장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1. 노조 간부의 해고 및 노동위의 복직 판정 후속대응▲ 웹젠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결정회의 정보 (자료제공: 웹젠위드)우선 살펴볼 부분은 웹젠위드 간부(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웹젠지회 수석부지회장, 이하 지회수석)의 해고와 노동위원회 복직 판정에 대한 회사의 후속대응에 대한 부분이다. 웹젠 노조 주장에 따르면 사측에서 작년 10월 13일에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회수석을 당일 해고했고, 지회수석이 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에 구제신청을 해 올해 4월에 부당해고 및 원직복직 판정을 받았고, 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지난 7월 18일에 부당해고 판정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후 웹젠 사측은 이행강제금을 납부하고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웹젠 노조 측에서는 노조 간부 신변에 대해서는 노동조합과 우선 상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측에서 관련 내용 공유 없이 지회수석을 당일 해고했고, 지노위와 중노위에서 두 번이나 복직 판정이 나왔음에도 회사 자금으로 이행강제금을 내며 행정소송까지 끌고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웹젠위드 노영호 지회장은 “사측이 제출한 징계 사유 8개 중 노동위에서 인정된 것은 ‘장기간 근무태만’ 하나이며, 이에 대해서도 해고는 과하다고 판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4월에 열린 웹젠 쟁의행위 예고 기자회견 당시 노영호 지회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이에 대해 웹젠 사측에서는 업무상 과실이 발생했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사내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웹젠 사측은 “피해자 분이 회사에 도움을 요청해 이를 징계사유로 해고를 결정했다. 노동위에서는 해고는 과하다고 결정했지만, 사측에서는 징계사유로 해고가 충분하다고 보기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언급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징계사유는 웹젠 노조 측에서 처음에 송부한 입장문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노조 측이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노조탄압’이라는 강경한 표현으로 지적했지만, 징계해고 수준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사측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해 정당한 대응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웹젠 CI (사진제공: 웹젠)이에 대해 노영호 지회장은 “사측에서 심의 과정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입증할만한 증거, 증언 등을 제출하지 못해 노동위에서도 연관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첫 입장문에 관련 내용 언급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노동위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은 이번 건과 관계가 없다고 판단하며 해고는 부당하다고 판정했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은 분명히 있었고 관련 자료도 제출했으니, 행정소송을 통해 다시 한 번 법적인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입장이다.이어서 웹젠 사측은 행정소송 중 지회수석이 본인이 노조 조합원이라 징계했다며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구제신청도 했으나 노동위에서는 이를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에서는 조합원에 대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지회수석 개인이 아니라 노조 차원에서 대응할 부분이기에 노조에서 구제신청을 한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시비를 가장 명확하게 가릴 수 있는 방법은 두 노동위가 내린 판정서를 확인하는 것이다. 다만, 웹젠 사측에서는 소송이 걸린 문제이기에, 노조 측에서는 지회수석 개인 신변이 걸려 있기에 원문 제공이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답변했다.2. 노조 지회장의 연봉인상분 및 인센티브 미지급▲ 작년 6월에 체결된 웹젠 노사 임금협약 (사진제공: 웹젠위드)두 번째로 살펴볼 부분은 노조 지회장의 연봉인상분 및 인센티브 미지급 건이다. 우선 국내에는 근로자의 업무시간에 임금 손실 없이 노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근로시간 면제 제도가 있으며, 적용 대상은 근로시간면제자와 노조 전임자가 있다. 근로시간면제자는 노사 협의 하에 사측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사람, 노조 전임자는 사측이 아니라 노조 측에서 급여를 받으며 노조업무를 하는 사람이다.그리고 웹젠 노조 지회장은 사측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근로시간면제자다. 그리고 이에 대한 처우는 노사가 맺은 단체협약에 포함되어 있다. 단체협약에 따르면 근로시간면제자에 대한 인센티브액과 연봉인상액은 ‘조합원 전체 평균’으로 지급한다고 되어 있다. 조합원 평균치를 알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전체 조합원 명단을 사측에 제공해야 한다. 다만, 웹젠 노조의 경우 작년에는 게임업계 첫 파업 예고, 지회수석에 대한 부당해고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고조되어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를 받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작년 4월에 열렸던웹젠 김태영 대표이사 대화 촉구 및 웹젠지회 쟁의행위 예고 기자회견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웹젠 노영호 지회장은 “그래서 체크오프(급여에서 노종조합 운영비를 공제하는 것) 없이 엑스엘게임즈처럼 전체 직원 평균을 기준으로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사측에서는 전체 조합원 정보를 요구하며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조에서 사측에 조합원 명단 전체를 넘기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 아니며, 해를 넘겨 올해 5월에 정보제공에 동의한 조합원에 대해 체크오프를 했음에도 회사는 무대응이라 주장했다. 노조에서는 이로 인해 1,643만 원에서 2,446만 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파악해 경기지노위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했다.이에 대해 사측에서는 노사 간 모든 약속의 기본은 단체협약이며, 단체협약에 전체 조합원 평균을 토대로 연봉인상분과 인센티브액을 책정할 수 있기에, 정확한 금액을 알기 위해서는 명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웹젠 사측에서는 “단체협약에 전체 조합원의 체크오프를 기반으로 한다고 했는데, 노조 측에서는 줄 수 없으니까 다른 방식으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라며 “인사조직에서 확인해본 결과 엑스엘게임즈가 특이한 사례이며, 넥슨이나 스마일게이트 등에서도 단체협약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3. 노조 사무실 운영비에 ‘관리비’가 포함되는가▲ 노조 사무실 관리비를 어느 측이 부담하느냐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사진출처: 픽사베이)앞서 이야기한 두 가지 문제로 웹젠 노사 간 갈등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이러한 와중 제기된 또 다른 문제는 노조 사무실 관리비 체납이다. 사무실 임대료는 올해 2월부터 사측에서 지출하고 있지만 관리비는 체납된 상태다. 일단 노조 사무실 관리비를 어느 측이 내느냐는 노사 간 협의에 따라 정해지며 관련 법이나 행정지침이 있는 것은 아니다.노영호 지회장은 “웹젠지회 단체협약은 넥슨지회와 동일하며, 넥슨지회는 사무실 관리비를 지회가 부담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넥슨을 포함해 화섬노조 내 IT지회 중 사무실 관리비를 노조에서 내는 곳은 없다”고 강조했다. 웹젠 노조가 사무실을 받은 시점은 작년 11월이며, 올해 2월까지 사측과 관련 내용에 대한 공문을 주고받았다. 이후 4개월이 흐른 지난 6월에 관리비 연체 공문이 올 때까지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노조 측은 이 시점이 5월에 체크오프를 마치고 지회장에 대한 처우를 요청한 시점이라 그 의도가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웹젠 사측에서는 단체협약에 사무실 관리비는 노조가 부담한다고 되어 있다고 맞섰다. 웹젠 사측 관계자는 “단체협약에 따라 사무실 임대료는 지불하고 있으나 관리비는 회사가 아니라 노조 측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영호 지회장은 “식대, 기기 및 소모품 구매 등 운영비는 노조 측에서 부담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관리비를 노조에서 지출하는 것은 통상적이지 않다고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부분의 경우 ‘운영비’ 범위를 놓고 노조와 사측의 시각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평행선 달리는 웹젠 노사, 합의점 찾을 수 있을까?▲ 웹젠 노사는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앞서 살펴본 세 가지 문제를 토대로 웹젠 노조와 사측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웹젠 노영호 지회장은 “지회장의 연봉상향 및 인센티브 지급을 거부하며 경제적 피해를 주고, 지회수석의 부당해고가 인정됐음에도 회사 비용으로 수 천만원의 이행강제김을 납부하며 복직을 미루고 있다. 웹젠 경영진에 노조탄압을 멈추고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웹젠 사측에서는 원칙에 따라 움직였을 뿐 노조탄압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지회장의 연봉인상분 및 인센티브 등은 단체협약에 따라 전체 조합원 명단과 인원을 알아야 평균 금액을 책정할 수 있으며, 사무실 관리비 역시 단체협약에 노조 측이 부담한다고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회수석 부당해고에 대해서는 노동위에서 과실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해고는 과하다는 판단이었기에 행정소송으로 시비를 따져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팽팽히 맞서고 있는 웹젠 노사가 과연 합의점을 찾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 (사진제공: 웹젠)웹젠은 30일, 남은 하반기에 소위 ‘서브컬처’라고 불리는 일본풍 미소녀 게임 2종을 퍼블리싱해 서브컬처 사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선보이는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는 일본 게임사 ‘그람스(Grams)’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로, ‘요괴’를 소재로 한 세계관과 캐릭터,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웹젠은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를 통해 서브컬처 시장 내 ‘코어 유저’와 ‘라이트 유저’ 모두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어서 동명의 일본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출시한다. 일본 게임사 ‘에이밍(Aiming)’이 개발한 작품으로, 현지와 국내 모두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올해 10월 예정된 애니메이션 후속작 방영 이후로 출시를 계획 중이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진제공: 웹젠)웹젠은 올해 중 서브컬처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내년에 자체 개발작 ‘프로젝트 W’ 출시를 통해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프로젝트 W’는 2D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수집형 RPG로,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이다. 현재 내부에서는 글로벌 서비스 계획도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웹젠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퍼블리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다양한 장르 신작을 준비해왔다. 그 결과로 올해 하반기 서브컬처 작품 2종으로 포문을 연 후, 전세계 개발사들과의 계약 및 투자 성과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던전앤파이터 대규모 업데이트 '선계'(사진출처: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지난 4일 던파로ON 쇼케이스를 통해 예고된 던전앤파이터 대규모 업데이트 ‘선계’가 테스트 서버(퍼스트 서버)에 공개됐다.던전앤파이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이하 김 디렉터)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계 업데이트 테스트 서버 적용 소식과 함께 패치 방향에 대한 개발자노트를 공유했다. 해당 공지를 통해 김 디렉터는 “지난해 11월 던파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업데이트를 발표한 이후 구체적인 방향을 공개한 올해 8월 던파로ON까지 많은 모험가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 개발진 모두와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던전앤파이터 4번째 신규 대륙 ‘선계’는 폭룡왕 바칼 이후 천년 동안 천계와 교류가 끊겼던 미지의 지역이다. 기존 최대 레벨인 110레벨과 일정 명성(2만 3,259) 이상을 달성한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으며, 각종 신규 퀘스트를 비롯해 ‘흰 구름 계곡’과 ‘솔리다리스’라는 2개의 상급 던전이 존재한다. 각각 안개 포집기를 이용한 무력화 시스템과 선택한 루트에 따라 버프를 받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없던 전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장비 성장과 파밍 변화를 위해 ‘균형의 중재자’라는 던전도 추가됐다. 다양한 기믹보다는 속도감을 우선시한 던전으로 1인 파티로만 입장할 수 있다. 김 디렉터는 “상급 던전과 일반 던전만 플레이해도 모든 장비를 성장시킬 수 있지만, 성장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얻고자 하는 모험가를 위해 균형의 중재자만으로도 성장과 파밍에 무리가 없도록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신규 상급 던전 흰 구름 계곡 (사진출처: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 ▲ 신규 상급 던전 솔리다리스 (사진출처: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 ▲ 신규 파밍 던전 균형의 중재자 (사진출처: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이외에도 수집/도전형 콘텐츠 ‘모험 도감’의 수집 요소 개편, 캐릭터 숙련도 시스템 연출 추가, 버퍼의 버프 효과 가시성 개선, 105레벨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이 담겼다. 특히 파티플레이에서 불편함을 줬던 네트워크 최적화 문제 해결책은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버전 일부를 최초로 선보인다.김 디렉터는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 이후 2주 동안 테스트가 진행된다. 모험가님께는 긴 기다림이겠지만, 저희는 이 시간 동안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의견을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해 더욱 쾌적하고 재미있는 던전앤파이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던전앤파이터 ‘선계’ 업데이트는 오는 9월 14일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발로란트 프리미어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라이엇 게임즈는 30일, ‘발로란트(VALORANT)’ 신규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PREMIER)’ 출시 소식과 약 2달간 진행되는 ‘론치 스테이지’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발로란트 내 새로운 경쟁 모드인 프리미어는 팀 대결 방식이다.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의 팀을 구성한 플레이어는 프리미어 공식 일정을 통해 비슷한 실력의 상대 팀과 겨룰 수 있다. 일정 기간 동안 팀 대결을 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격전’과 유사한 개념이다.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친구 또는 지인들과 팀을 구성해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프리미어에 팀을 등록할 수 있다. 인증된 계정으로 발로란트의 경쟁전 배치 게임을 완료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프리미어에 참가할 수 있다.등록을 마친 팀은 주간 대전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다른 팀과 대결한다. 주간 대전은 9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펼쳐지며, 화요일마다 대전 횟수가 초기화된다. 주간 대전 기간 동안 프리미어 점수를 675점 이상 획득한 팀은 10월 22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프리미어는 지난 1년간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경점이 도입됐다. 모든 경쟁전 맵 로테이션이 적용되며, 2개월 단위 발로란트 액트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프리미어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기존 스테이지 성적은 다음 스테이지로 이월되지만, 프리미어 점수·디비전은 스테이지마다 갱신된다. 아울러 20개였던 디비전은 5개로 나뉘고, 가장 높은 ‘최상’을 제외한 단계들은 각각 1부터 5까지 세부 단계가 존재한다.또한 대전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나 두 번의 주간 대전 참여자에게는 기념 문장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참가자에게는 플레이어 카드가, 우승팀에게는 고유 총기 장식과 칭호가 지급된다.라이엇 게임즈는 프리미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보상과 팀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국내 플레이어는 팀 등록만 하더라도 10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주간 대전에 참여할 경우 10 포인트씩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두 번의 주간 대전에 참여해 세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플레이어는 총 30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받아 프리미어 팀 굿즈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프리미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2000년대 중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는 MMORPG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선구자적 존재로서 추앙 받았다. 지금과는 집계 방식이 조금 다르긴 했지만, 게임메카가 순위분석 코너를 막 시작했던 2006년 당시만 해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TOP 3를 오가는 등 높은 인기를 구사했다. 그러던 와우는 2010년 '대격변'에서 정점을 찍은 후 '판다리아의 안개'부터 조금씩 내리막을 걷기 시작해, 10위권 바깥에서 머물며 간혹 20위 아래로도 떨어지는 등 예전만큼의 화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주엔 다르다. 25일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국내 서버명: 막고라)가 오픈되며 간만에 처절한 혈투를 벌이고 싶어하는 이들이 한데 몰렸다. '목숨은 단 한 개'라는 페널티는 와우저들의 로망과 도전정신을 자극했고, 그 결과 지난주 대비 4계단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비록 순위 자체가 10위권 진입을 바라볼 정도로 확 뛰어오른 것은 아니지만, 최근 큰 이슈가 없었던 와우로서는 꽤나 가치 있는 순위 상승이다.와우의 진정한 힘은 현재 게임을 즐기고 있지는 않지만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전체 게임을 통틀어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많다는 것이다. 이들은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가 열리자 관련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 결과 인터넷 방송 시청자나 포털 사이트 검색 등이 전주 대비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게임에 복귀하거나 새로 시작한 유저도 상당수로, 오픈 하루 만에 9만 명의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3일 만에 60레벨에 이르는 플레이어가 나오는 등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내년 말, 와우는 출시 20주년을 맞는다. 이와 함께, 올해 11월 열리는 블리즈컨 현장에서 뭔가 중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기도 하다. 과연 와우는 오버워치 2와 디아블로 4의 침체로 수렁에 빠져 있는 블리자드를 구할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주 반응을 보면 잠재력은 충분하다. 과거 전세계 게이머를 호드와 얼라로 나뉘어 피터지게 싸우도록 만들었던 와우가 다시 힘을 발휘할 때다.▲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사진제공: 블리자드)이터널 리턴 꾸준한 상승, 영원회귀 시절 전성기 돌아올까?이터널 리턴이 소리 없는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순위권 유지도 위태로워 보였던 이터널 리턴은 7월 20일 정식 출시와 함께 순위가 급상승했다. 정식 출시 첫 주 17계단을 뛰어올라 16위에 안착했을 때만 해도 일시적 마케팅 효과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이어지는 정규 시즌 1 등으로 대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며 조금씩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어느새 TOP 10 목전에 다다랐다.이터널 리턴의 최고 전성기는 2020년 말,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시절 스팀 동접 5만 명을 돌파하며 게임메카 인기게임순위 7위에 올랐을 때였다. 현재 이터널 리턴의; 성적은 11위. 그때와 4계단 차다.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로 들어서며 새 전성기를 맞는 게임은 꽤 많다. 과연 이터널 리턴이 당시 성적에 달하는, 혹은 그 이상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 아래쪽에서는 디아블로 4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 디아블로 4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에서 확장팩 정보를 발표하며 나름 이슈 몰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오히려 저번주 대비 1계단 하락해 12위를 기록했다. 얼핏 이터널 리턴이 떠오르며 한 계단 밀려난 느낌도 들지만, 게임스컴 발표가 긍정보다는 부정적으로 더 화제가 됐음을 감안하면 실제 성적 역시 떨어졌다고 봐도 되겠다. 최근에는 출시 세 달 만에 할인에 들어가며 유저 모으기에 나섰으나, 여론은 더 좋지 않아졌다.마지막으로 패키지게임 2종이 새롭게 순위권에 올랐다. 시리즈 사상 최고 성적을 경신하고 있는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 그리고 출시를 앞둔 스타필드다. 여기에 발더스 게이트 3도 여전히 30위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머드 코어 6와 발더스 게이트 3는 이미 올해 GOTY 후보작으로 손꼽히고 있고, 스타필드의 경우 언어 문제로 국내 여론은 좋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과연 이 중 올해 최고의 게임은 누가 될 지도 관심사다.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미미미 게임즈 로고 (사진출처: 미미미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실시간 잠입 전략게임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던 개발사 ‘미미미 게임즈(Mimimi Games)’가 해체된다.해당 소식은 29일 개발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주 원인은 재정적 압박으로, 지난 17일 선보인 신작 ‘섀도우 갬빗: 저주받은 크루(Shadow Gambit: The Cursed Crew)’의 저조한 판매량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미미미 게임즈 요하네스 로스 공동 창립자는 해당 공지를 통해 “우리 장르(잠입 실시간 전략)의 잠재적 수익보다 미래 제작 비용이 더 빠르게 증가했다”라며, “섀도우 갬빗이 미미미 게임즈의 마지막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스튜디오 규모는 천천히 축소되지만, 섀도우 갬빗 업데이트는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우리 게임을 플레이해주신 커뮤니티와 팬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미미미 게임즈는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 데스페라도스 3, 새도우 갬빗: 저주받은 크루를 개발한 곳이다. 모두 잠입 요소가 핵심인 실시간 전략게임으로, 코만도스로 대표되는 해당 장르를 높은 완성도로 선보여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출시된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은 현재까지도 스팀에서 총 2만 7,530개 리뷰와 함께 ‘압도적으로 긍정적(96%)’ 평가를 기록 중이다.▲ 미미미 게임즈 대표작 중 하나인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다만, 장르 자체의 마이너함이 발목을 잡았다. 실시간 전략게임 중에서도 잠입 요소를 중심으로 다루는 게임은 유저층이 좁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 18일 출시된 신작 섀도우 갬빗: 저주받은 크루의 경우 유저 평가가 좋았음에도, 출시 당일에만 잠깐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9위에 올랐을 뿐 곧바로 사라지고 말았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8월 30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지난 29일 스팀에 출시되어 순위권에 모습을 보인 JRPG 스타일 신작 ‘씨 오브 스타즈(Sea of Stars)’가 전 세계 최고 판매 5위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캐나다 인디 개발사 사보타주 스튜디오가 개발한 씨 오브 스타즈는 고전 JRPG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골육술사(The Fleshmancer)라고 불리는 사악한 연금술사를 막기 위해 태양과 달의 힘을 배운 주인공 자일, 발레리와 친구 가를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개발사는 크로노 트리거와 가이아 환상기, 슈퍼 마리오 RPG 등 여러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크로노 트리거 작곡가 미츠다 야스노리가 객원 작곡으로 참여해 고전 감성을 더욱 살렸다.전투에서는 공격이나 방어와 동시에 액션 버튼을 누르면 효과가 증가하는 액션 커맨드를 활용했고, 파티의 조합에 따른 합동 콤보 공격, 부스트 시스템 등 영감을 받은 작품들의 특징을 가져와 지루할 수 있는 턴제 방식에 재미를 채웠다.▲ 씨 오브 스타스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사보타주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씨 오브 스타즈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그 외에도 항해 요리, 낚시, 선술집에서 노래를 듣는 등 모험 외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씨 오브 스타즈는 고전 JRPG 스타일을 훌륭하게 재해석했다는 유저들의 리뷰와 함께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502명 참여, 92%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씨 오브 스타즈 외에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에이리언 DLC를 정식 출시하며 게임 본편은 4위, DLC는 7위를 기록했다.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최후의 형체와 연간 패스 예약 판매를 시작한 데스티니 가디언즈 동시접속자 수가 10만 7,260명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은 전일 대비 1만 명가량 감소해 9위로 내려갔다.▲ 8월 30일 오후 2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그라비티 팍스 웨스트 2023 출품작 10종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그라비티는 30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팍스 웨스트(PAX WEST) 2023에 본사 및 해외 지사가 서비스하는 출품작 10종을 선보인다.팍스 웨스트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그라비티는 지난 3월에 참가한 팍스 이스트(PAX EAST) 2023과 마찬가지로 시연작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부스에서 스팀 찜하기 이벤트, 트위터 팔로우 이벤트를 열어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포링 볼펜 등을 증정한다.이번 게임쇼에서는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게임 10종을 출품하며, 주요 출품작은 그라비티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준비 중인 카미바코(KAMiBAKO_와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영문명 TOKYO PSYCHODEMIC)이다.카미바코는 맵 제작, 퍼즐, 배틀 등을 통해 분단된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려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RPG다. 이어서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영문명 TOKYO PSYCHODEMIC)은 분석 툴, 조사 능력 등을 활용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추리 게임이다.그라비티 본사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로그라이크 게임 웨토리, 퍼즐 플랫포머 게임 심연의 작은 존재들,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 퍼즐 플랫포머 게임 피그로맨스, 3D 플랫포머 게임 ALTF42를 출품한다.이 외에도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서비스하는 JRPG 알터리움 시프트, 3D 액션 2인 협력 플레이 게임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 그라비티 미국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가 서비스 예정인 전략 RPG 제너레이션 좀비스가 출전한다.그라비티 박정훈 글로벌사업그룹장은 '올해 상반기 팍스 이스트 , 최근 폐막한 게임스컴에 이은 팍스 웨스트 참가를 통해 본사 및 해외 지사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플랫폼,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팍스 이스트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타이틀도 출품한 만큼 게임쇼 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해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라비티는 9월 중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3에도 참가한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신규 영웅 '릭터' (사진제공: 넷마블)넷마블은 30일,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릭터'를 추가했다.릭터는 범우주적 테러진압단체 NSS 일원으로, 나타브 제국에서 태어난 정의감 넘치는 경찰이었지만 사고로 신체 일부를 잃고 사이보그가 된 인물이다. ▲적을 일정 시간 침묵 및 둔화시키는 전기 충격 ▲전류를 방출해 마법 피해를 주는 전류 폭풍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는 쇠사슬 지옥 등을 쓴다.이어서 숙련도 시스템을 업데이트됐다. 플레이 시 숙련도 경험치를 받으며, 숙련도 레벨이 오르면 해당 영웅의 숨겨진 이야기가 열리며 마스터 스킨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름 테마 스킨 5종을 9월 말 업데이트 시점까지 한정 판매된다.한편, 넷마블은 13일부터 25일까지 북미에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콘솔 버전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 테스트에는 빛의 아그니스와 붉은 달까지 맵 2종과 릭터를 포함한 영웅 36종이 포함된다.자세한 내용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파이널나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그라비티가 퍼블리싱하는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이하 BIC 페스티벌 2023)에서 2관왕에 올랐다.BIC 페스티벌 2023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 게임 행사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그라비티는 파이널나이트를 출품했고, 심사위원상과 올해 신설된 스폰서 픽을 받았다.파이널나이트는 벨트스크롤 액션 RPG로,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테이지 클리어, 보스 사냥 등을 통해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간편한 커맨드 시스템으로 컨트롤 재미를 살려냈다고 평가됐다. 게임은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그라비티 유준 콘솔 사업 팀장은 '많은 게임 중에서도 그라비티가 퍼블리싱하는 파이널나이트가 BIC 페스티벌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9월 14일까지 온라인 전시도 진행하는 만큼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정식 출시 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파이널나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sole 2023-08-30 게임뉴스
  • ▲ 엔씨소프트 버프툰·서울경제진흥원 웹툰&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 웹툰·웹소설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웹툰&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을 개최한다.공모 분야는 웹툰과 숏콘텐츠 부문이며, 이번에 신설된 숏콘텐츠 부문은 숏툰과 숏노블 작품을 각각 모집한다. 장르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액션, 드라마 장르이며,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 완성도(숏노블은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다.심사에는 주관기관과 콘텐츠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하며, 웹툰 당선작은 버프툰에, 숏콘텐츠 당선작은 엔씨에서 제공하는 웹툰·영상 등을 통해 IP 확장 기회를 갖는다. 또한 각 당선작은 협찬사 퍼펙트스톰필름이 영상화를 적극 검토한다.공모전 지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결과는 12월 4일 발표된다. 분야별 선정작품과 상금, 제작지원금 등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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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포스터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게임문화재단은 9월부터 진행하는 2023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하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재단에서는 전문가 30명과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릴레이 교육을 한다. 게임을 ▲인문사회·과학일반 ▲게임문화 변화양상 ▲게임문화 이해·인식 ▲게임 이용 지도·방법 ▲적성·진로 탐구 ▲게임 과몰입까지 6가지 주제로 나눠 다양한 관점에서 게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첫 강연은 9월 5일이며 ▲국민대 법과대학 박종현 교수가 '게임문화에 대한 법적 이해'를 주제로 게임과 관련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 게임문화 예술의 진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내외 현황과 사례를 풀이한다.9월 7일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위원이 올바른 게임 이용습관 형성을 위한 게임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알려준다. 같은 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신현우 교수는 '아트게이밍과 행위성의 문화'를 주제로 디지털 게임의 미학적 지평과 미래 예술 프로그램을 탐색해 본다.9월 12일에는 ▲'아빠의 교육법' 저자 김석 내과 전문의가 아들을 양육하며 터득한 자녀 게임 이용 지도 노하우를 알려주며, 9월 14일에는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 이승훈 교수가 게임의 순기능과 주의점을 살펴보고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9월 19일에는 ▲경남대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가 게임에 대한 오해와 게임을 통해 발현되는 다양한 인지 능력에 대해 설명하며, 9월 26일에는 ▲이성훈 게임 캐스터가 자녀 세대 게임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며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e스포츠 구성요소와 전문용어를 풀어나간다.재단에서는 9월 강연을 2회 이상 수강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10월과 11월에도 학계, 게임업계 종사자, 방송 PD, 초중고 교사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게임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게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이 외에도 재단은 지난 3월부터 부처 및 전국 연계기관(기업, 대학교 및 교육기관, 민간협·단체, 복지시설 등)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 및 고령층 등 보호자로 구성된 50명 이상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게임리터러시 공식 홈페이지 강연 신청 메뉴에서 접수 가능하다.주제는 ▲인문사회·과학일반(미래교육, 메타인지 그리고 게임, 새로운 예술로서의 게임 이해하기) ▲게임문화 변화양상(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의 관계성) ▲게임문화 이해·인식(게임문화 인식 개선, 자녀의 게임문화 이해) ▲게임이용 지도·방법(자녀의 게임 이용 지도 및 부모의 올바른 태도) ▲적성·진로 탐구(직업으로서의 게임, 게임인) ▲게임 과몰입(게임 과몰입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방법, 문화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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