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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빙 아웃 2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H2 인터렉티브는 오는 15일, 오버쿡 개발사 팀 17이 선보이는 이삿짐 운반 액션 게임 무빙 아웃 2(Moving Out 2) PS5,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를 출시한다.무빙 아웃 2는 이삿짐 운반 시뮬레이터 무빙 아웃(Moving Out) 후속작이다. 가구를 옮기는 과정에서 문이나 창문이 걸리면 파괴되는 등 기존 액션을 유지한 가운데,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추가되어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아울러 전작 등장인물과 함께 이번에 새로 채용했다는 설정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을 컨트롤해 가구 정리 및 재배치 전문가가 되어 회사를 재건하는 과정을 다루며, 기존의 작은 도시 팩모어를 넘어 다른 차원과 세계를 넘나들며 명성을 높여야 한다.무빙 아웃 2에는 도움 모드 등 다양한 접근성 옵션이 제공되어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한 다양한 의상과 스킨으로 캐릭터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무빙 아웃 2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와 H2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빙 아웃 2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웹소설 최후의 모험가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오는 22일,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이하 최후의 모험가)를 공개한다.최후의 모험가는 메이플월드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원작과 또 다른 세계관을 다룬다. 소설 오리지널 캐릭터 엘 팜이 최후의 모험가가 되어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그린다.최후의 모험가는 오는 22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10화 분량이 공개되며, 6주간 매일 1화씩 무료로 연재된다. 이후 10월 3일부터 공개되는 분량은 유료로 서비스된다. 소설은 마운드 위의 절대자, 킬 더 히어로 등을 쓴 디다트가 집필하고,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도굴왕 등을 배출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제작한다.한편 넥슨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최후의 모험가를 소재로 한 웹툰을 연내 출시 목표로 제작 중이다.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타이탄 퀘스트 2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타이탄 퀘스트(Titan Quest)’ 후속작 ‘타이탄 퀘스트 2(Titan Quest 2)’가 17년 만에 공개됐다.지난 12일 THQ 노르딕 디지털 쇼케이스에서 타이탄 퀘스트 2가 발표됐다. 게임은 스펠포스(Spellforce) 시리즈를 개발한 그림로어 게임즈에서 제작하며,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타이탄 퀘스트는 2006년 출시된 RPG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티탄족 티폰을 물리치고 인간계와 올림푸스에 평화를 가져오는 스토리를 다뤘다.타이탄 퀘스트 2는 폭주한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를 막는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네메시스에 맞서 징벌 받은 이들을 해방하고 더럽혀진 운명의 실을 정화해야 한다. 액션과 탐험 중심 게임으로 다양한 비밀과 숨겨진 요소가 있으며, 갑작스럽게 신과 만나거나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타이탄 퀘스트 2 공개 트레일러 (영상출처: THQ 노르딕 공식 유튜브)플레이어는 두 마스터리를 조합해 클래스를 정하게 된다. 클래스 별로 다른 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속성 제작 시스템을 통해 장비를 강화할 수도 있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전설 아이템 제작도 가능하다.플레이어가 싸우게 될 적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괴수들이다. 이키티안, 켄타우로스, 사티로스, 하피, 세이렌 등이 출현하며, 이들은 세력을 이루고 강한 전투력을 가진다. 또한 탐험 도중 비밀 장소에서 전설 속 특별한 괴수와 싸울 수도 있다.타이탄 퀘스트 2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타이탄 퀘스트 2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신규 오퍼레이터 람 (사진제공: C&C 파트너스)유비소프트는 전술 FPS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8년차 시즌 3 콘텐츠 오퍼레이션 헤비 메틀(Operation Heavy Mettle)과 신규 오퍼레이터 람을 공개했다. 새 시즌은 29일 업데이트 된다.14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신규 공격 오퍼레이터 람은 자동 파쇄기인 부기(BU-GI)를 활용해 적들의 방어선 구축을 무력화하고, 팀의 전술적 공격을 지원한다. 부기는 중장비 기계에 가까운 자동 돌파 장치로, 하부와 전방에 달린 회전 분쇄기가 바닥과 벽을 파괴한다. 람은 거의 모든 곳에서 부기를 던질 수 있고, 원격으로 활성화할 수 있어 다양한 공격 전술이 가능하다.람은 주 무기로 R4C 혹은 LMG-E를 사용하며, 보조무기로는 MK1 또는 ITA12S를 사용한다. 여기에 더해 야간투시경, 위장, 전투복 등은 모두 한국 군사 장비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이번 시즌에는 빠른 매치, 아케이드 게임, 무계급(스탠다드) 모드 등 게임 모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빠른 매치에서는 방어팀은 특정 위치의 강화벽과 구멍이 미리 완성되며, 공격팀은 전투 시작 시 10초 동안 무적상태가 된다.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무기를 사용하는 아케이드 게임 웨폰룰렛도 만나볼 수 있으며, 무계급 모드가 스탠다드 모드로 명칭이 변경된다.오퍼레이션 헤비 메틀에서는 게임 내 다양한 밸런스 조정도 진행된다. 샷건 밸런스가 조정되며, 캐릭터 가젯 변경과 리워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플레이 방식 튜토리얼 모드가 도입된다.신규 시즌과 오퍼레이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퍼레이션 헤비 메틀 소개 영상 (영상출처: 레인보우 식스 시즈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인디게임 명작선 (사진제공: 삼호미디어)삼호미디어는 오는 28일 250개 명작 인디게임 타이틀을 소개하는 서적 ‘인디게임 명작선’을 발매한다.인디게임 명작선은 인디게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추천하는 작품을 선별했다. ‘폴 가이즈(Fall Guys)’, ‘어 햇 인 타임(A Hat In Time)’, ‘핫라인 마이미(Hotline Miami)’ 등 다양한 타이틀이 소개된다. 인디게임 세계가 궁금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취향에 맞는 타이틀을 찾으려는 사람 등을 주요 독자로 상정했다.책에는 다양한 인디게임을 장르별로 구분해 소개한다. 또한 인디게임 입문, 사회적 영향력, 정의 등을 다룬 다양한 칼럼도 수록됐다.책은 일본 IGN 부편집장과 편집자 이마이 신, 치바 요시키 외 5명의 저자가 집필했다. 총 178페이지며,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발더스 게이트 3 종족 선택 통계 (자료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발더스 게이트 3가 출시 이후 플레이어 통계를 기록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발더스 게이트 3는 지난 4일 PC로 출시되어 스팀 최근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6% 긍정)’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개발사 라리안 스튜디오는 지난 12일 출시 일주일 동안 종족, 직업, 선택 등 다양한 플레이어 통계를 발표했다. 이 중 선호 종족과 오리진 캐릭터(사전 준비된 캐릭터) 선택률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발견됐다.우선 종족 선택 1, 2, 3위는 각각 하프엘프, 인간, 엘프로 셋 사이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꼴찌 둘은 눈에 띄는 차이로 기스양키 종족과 하플링이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외모가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기스양키와 하플링 모두 미형이라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리진 캐릭터 제작 통계 (자료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또한 독특하게도 93% 플레이어가 오리진 캐릭터가 아닌 스스로 만든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했다. 오리진 캐릭터 중 인간족 게일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앞서 비인기 종족으로 손꼽핀 기스양키 레이젤은 가장 적은 인원이 플레이했다. 캐릭터 생성 창에서 1시간 이상 머문 플레이어가 10% 이상이라는 점, 오리진 캐릭터는 외모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RPG 몰입을 위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흥미로운 정보들이 공개됐는데, 가장 많이 선택한 직업은 팔라딘, 인기가 가장 적은 직업은 클레릭이다. 이는 D&D 룰을 따르는 게임 특성 상 클레릭의 역할적 재미가 싱글 플레이에서 크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게임은 1,000만 시간 플레이 됐으며, 368명이 출시 첫 주 엔딩을 봤다. 게임 초반부 드루이드 숲에서 65% 플레이어가 선성향 선택(숲을 살린다)을 내렸다.▲ 직업 선택 통계 (자료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발더스 게이트 3 통계 자료 (자료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8월 14일 오후 1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정식 출시 후 8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모은 발더스 게이트 3의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87만 명으로 늘었으며,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평점에서도 시리즈 중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발더스 게이트 3는 지난 4일 정식 출시 첫날부터 47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을 시작했다. 출시 후 사흘 만에 동시접속자는 81만 명까지 증가해 스팀 역대 9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평균 60만 명에서 70만 명대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주말을 기점으로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하며 87만 5,343명으로 이전 기록을 다시 한번 뛰어넘었다.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모두 평점 97점을 받아 여러 매체로부터도 호평받았다. 만점을 준 매체는 14곳으로 그 중 영국의 더 가디언은 게임이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는 RPG 장르의 랜드마크와 같다고 평했으며, 캐나다에 위치한 하드코어 게이머는 발더스 게이트 3가 높은 기대치를 훨씬 초과해 모든 RPG 팬이 경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접속자 수 이전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사진 출처: 스팀DB) ▲ 발더스 게이트 3 메타크리틱 평점 (사진 출처: 메타크리틱 홈페이지) ▲ 오픈크리틱 매체 평점 (사진 출처: 오픈크리틱 공식 홈페이지) ▲ 발더스 게이트 3 인포그래픽 일부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이외에도 발더스 게이트 3는 지난 12일, 정식 출시 후 일주일간의 인포그래픽을 공개해 인기 있는 종족이나 직업, 총 플레이타임 등 다양한 통계를 공개했으며, 많은 유저들이 즐겨주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출시가 10일 가량 남은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이 4위에 올랐으며, NFL 시리즈 최신작 매든 NFL 24가 출시를 4일 앞두고 10위를 차지했다.▲ 8월 14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오버워치 2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부정적'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지난 11일 스팀으로 출시된 오버워치 2가 14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부정적(10만 8,300개 평가 중 9% 긍정)’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역대 스팀 전체 게임 중 가장 낮은 평점이다.부정적 평가 핵심 원인은 오버워치 2 운영 문제로 인한 유저 불만이다. 출시 전부터 문제됐던 부분은 PvE 모드 개발 축소로,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던 콘텐츠가 사실상 개발 중단된 부분과 PvE를 핑계로 여러 콘텐츠가 미뤄졌다는 점이 크게 비판 받았다.변화된 캐릭터 해금 방식에 대한 불만도 제기된다. 오버워치 2부터 신규 캐릭터가 출시되면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하거나 해당 캐릭터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하거나, 배틀패스 진행으로 획득해야 한다. 신규 캐릭터 해금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이를 돈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핵심 게임 플레이를 저해한다는 의견이 많다.▲ 스팀에서 평가 가장 부정적인 게임 10선 (자료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이전부터 쌓여 왔던 유저 불만이 스팀 플랫폼 출시 이후 가시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존에 오버워치 2가 판매되던 배틀넷 플랫폼은 유저 평가를 남기거나 리뷰를 쓰는 기능이 없었다. 반면 스팀은 많은 게이머가 게임을 구매하고 플레이 하는 최대 플랫폼이면서, 유저 리뷰와 평가를 공개적으로 남길 수 있다. 그러던 와중 오버워치 2가 스팀에 출시되어 최초 외부 소통 창구가 생겼기 때문에, 지금까지 쌓였던 불만이 리뷰와 유저 평가를 통해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이다.이외에 중국 유저들의 리뷰 테러와 게임 오류도 부정적인 평가에 기여했다. 많은 리뷰가 중국어로 작성됐는데, 블리자드가 중국 지역에서 철수하며 더 이상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다는 불만이 스팀 유저 리뷰를 통해 제기했다. 또한 스팀에서 구매한 유료 DLC 적용이 안 되는 등 치명적인 오류도 발견되어 평가를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추천을 누른 플레이어 리뷰가 비판적인 경우도 많다. 추천 리뷰 중에서 “그냥 슬프다”, “너무 망해서 더 망하라고 할 부분도 없다”,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인가?” 등 불만 의견을 개진한 것부터, 다른 게임 주소를 게재해 우회적으로 풍자하는 등 현재 오버워치 2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은 찾기 어렵다.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지스타 2023 게임 스타트업 전시부스 참가사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인터넷기업협회)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오는 11월 개최하는 지스타 2023 게임 스타트업 전시부스(BTB관)를 지원한다.협회와 엔씨는 게임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게임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지스타에서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엔씨 후원으로 지스타 2023 BTB관에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엔씨와 참가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자리를 마련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게임 스타트업은 8월 31일까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제출서류 중심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첫째 주에 최종 선정·발표한다.지스타 2023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BTB관은 3일간(11월 16일(목)~18일(토) 운영한다.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회장은 '국내 게임 스타트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이를 발판삼아 우리 게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네이버 포스트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 중인 RedHorN 작가가 진행하는 [롤짤]은 매주 월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와 게임에서 일어난 장면들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LCK 서머 결승 직행팀을 가리는 12일 경기에서 젠지가 T1에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며 직행 티켓과 함께 롤드컵 진출까지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경기 분수령은 4세트부터였는데요, 젠지는 1 대 2로 밀리는 순간에도 '요네'를 꺼내든 '쵸비' 정지훈과 검증된 알리스타로 상대 빈틈을 제대로 찔러 킬각을 만들어낸 '딜라이트' 유환중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유환중의 알리스타는 해설진이 '꿈에 나오겠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승자 인터뷰를 통해 유환중은 알리스타에 대해 '여러 서포터 중 좋은 것 같지만 선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지난 10일, 일본 개발사 블리스 브레인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2’의 새로운 리마스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1993년 출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기념 타이틀로, 워낙 명작으로 뽑히는 게임인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죠. 공식 타이틀명은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너레이션’이며, 오는 12월 21일 출시됩니다.다만 출시까지 아직 4개월 가까운 시간이 남았고, 추억은 있어도 굳이 원작까지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은 분들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너레이션을 기다리며 즐길만한 소녀 육성 시뮬레이션, 소위 ‘딸 키우기 게임’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1. 화산의 딸 (Volcano Princess)화산의 딸은 중국의 한 소규모 개발사에서 올해 4월 선보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중세 유럽 세계관을 배경으로, 아내가 사망한 상황에서 홀로 딸을 키워야 하는 내용이죠. 평범한 일상부터 관심사, 취미, 교육, 예의범절 등 많은 부분들을 결정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이런 전반적인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엔딩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프린세스 메이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아무래도 최근 나온 게임이다 보니 그래픽도 굉장히 깔끔한 편인데요. 딸과 주변 인물을 비롯해 마을 건물, 방 안의 각종 사물, UI 디자인 등이 아기자기하고 매끄러운 그림체로 표현됐습니다. 특히 게임 중 등장하는 일러스트 워낙 완성도가 높다 보니 다양한 복장을 착용한 딸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죠. 아울러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고 있진 않지만, 9월에 스토브 인디에서 한국어 지원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깔끔한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화산의 딸 파이널 트레일러 (영상출처: 가메라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2. 롱 리브 더 퀸 (Long Live The Queen)다음으로 추천해드릴 게임은 롱 리브 더 퀸입니다. 영국 개발사에서 2012년 선보인 게임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 지난 2022년에는 10주년 기념 콘솔 버전도 출시됐죠. 플레이어는 14살이 된 노바 왕국의 공주 ‘엘로디’를 1년 동안 잘 돌봐 무사히 대관식을 치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다만 왕국의 상황이 워낙 불안정하다 보니 공주님 돌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죠. 심지어 중반부터는 공주를 암살하려는 시도도 빈번히 발생합니다.여왕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자질을 익혀야 하는데요. 오전과 오후 수업을 들으며 왕족 기품, 회화, 무기술, 동물 다루기, 역사, 의학 등 14가지 능력치를 올려야 하죠. 그렇게 수업을 듣다 보면 주말에는 이벤트와 활동들이 벌어집니다. 예배에 참석하거나, 감옥을 순찰하거나, 영지에 놀러가는 등 다양한 행사들을 수행해야 하죠. 참고로 여기서 공주의 감정에도 많은 변화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감정 상태는 엔딩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굉장히 주의해서 다루시기 바랍니다.▲ 멘탈이 약하니 주의하자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롱 리브 더 퀸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하나코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3. 압화 이야기2018년 출시된 압화 이야기는 RPG 메이커로 만들어진 쯔꾸르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목표는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왕비가 되는 것이지만, 우울하고 어두운 배경을 다룬다는 차이가 있죠. 플레이어는 몰락한 공주 후보 교육 담당이 되어 빈민 계급 출신 소녀를 공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류층과 하류층으로 나뉘는 신분 사회의 비참함이 여실히 드러나죠.압화 이야기는 일본의 1인 개발자가 제작한 만큼 앞선 게임들보다 분량이 많지는 않은데요. 그럼에도 10가지가 넘는 엔딩, 투박하지만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화,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은근 호평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한 국내 유저는 자진해서 한국어판 제작에 도움을 주기도 했죠. 아울러 무료라서 부담 없이 한번 ‘찍먹’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은근 입소문을 탔다(사진출처: 프림 공식 홈페이지)4. 천년의 소녀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천년의 소녀도 있습니다.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을 추구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죠. 스토리는 군인인 주인공이 전쟁에서 11살 꼬마아이를 발견하며 시작하는데요. 알고 보니 이 아이가 어릴 때 헤어진 동생이었고, 이에 18살까지 함께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엔딩으로는 마왕이 되거나, 마검사가 되거나, 술집 마담이 되는 등 별의별 루트가 존재하죠.전반적인 UI와 진행 방식은 프린세스 메이커와 동일합니다. 스케줄은 한달에 3번으로 나뉘며 일을 해 수입을 얻거나, 배우기를 통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죠. 물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도 존재하고요. 특히 원하는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세밀한 조절이 필요한데요. 마왕 엔딩 조건에는 악마의 눈을 구입해야 한다거나, 몇 회 이상 특정 이벤트를 수행해야 하는 것 등이 필요합니다. 캐주얼한 모바일게임이라고 얕보다간 매번 똑같은 엔딩을 보게 될 수 있죠. 작년 말에는 PC판 리메이크 개발을 발표했고, 얼마 전 스팀 페이지도 오픈하는 등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볼 만 합니다.▲ 무료 게임인 천년의 소녀 (사진출처: 천년의 소녀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 천년의 소녀 구글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101 라이트닝 파티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5. 라라바이 데이즈 (Lullaby Days)라라바이 데이즈는 딸을 왕비가 아닌, 아예 용사로 키우는 게임입니다. 스케줄을 선택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시키며 성장해가는 딸의 모습을 본다는 개념은 프린세스 메이커와 동일하지만, 알에서 시작해 ‘오리’와 ‘어린이’ 단계를 거치는 것과 속성 시스템이 색다른 부분이죠. 특히 이 속성은 흑·백·중립으로 나뉘며, 에너지를 흡수할 때 주변 날씨에 따라 바뀌는데요. 어떤 속성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당연히 엔딩도 달라지게 되죠.한편, 용사로 키우는 게 목표기는 하지만 게임 내에는 많은 엔딩이 존재합니다. 수치에 따라 연금술사, 강도, 마법사 같은 평범한 것부터 뜬금없이 백작 부인이 된다거나, 오리가 되어 날아가는 엔딩 등을 경험할 수 있죠. 아, 참고로 중간중간 대화 스케줄도 잊지 않고 챙겨줘야 합니다. 만약 이 부분을 소홀히 하면 반항아로 자라 딸이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을 보게 될 지도 모르거든요.▲ 왕비가 지겹다면 용사로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라라바이 데이즈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개발자 썬플로TV 공식 유튜브 채널)
    console 2023-08-14 게임뉴스
  • ▲ 천년의 소녀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와 비슷한 육성 시뮬레이션 '천년의 소녀' PC 리메이크판이 11일 스팀 페이지를 열고 상세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브이 시스터즈가 개발 중인 '천년의 소녀(Memories: Millennium Girl)'는 2019년 모바일로 출시된 게임을 PC로 리메이크 한 게임이다. 작년 말 텀블벅 펀딩을 통해 개략적인 정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스팀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찾은 여동생(진짜 여동생인지는 불명)을 10세부터 18세까지 8년 동안 키우며 생활력과 독립성을 갖추게 하는 것이 핵심이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22명의 NPC와 교제하고 결혼할 수도 있다.개발자가 스스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요소를 그대로 유지했다'라고 언급한 만큼, 공부와 아르바이트, 휴식과 여행 등 기본적인 요소들이 그대로 담긴다. 또한, 3D 액션 형태로 구현된 무사수행 식 모험도 가능하다.프린세스 메이커의 기본 요소에 다양한 현대적 감성과 요소를 더한 점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다양한 콘텐츠와 상호 작용 가능한 여러 NPC들이 마을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고품질 일러스트 등도 마련돼 있다. 엔딩 역시 50가지 이상 즐길 수 있다.천년의 소녀는 한국어를 정식 지원하며, DLC 구매가 필요 없는 단일 패키지 형식으로 낼 예정이다. 출시일은 향후 공개된다.▲ 천년의 소녀 PC판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3-08-13 게임뉴스
  • ▲ 프라시아 전기 DLC - 에피소드 2: 운명의 땅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2일, 프라시아 전기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DLC – 에피소드2: 운명의 땅’을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 ‘넥스트 페이지(Next Page)’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프라시아 전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넥슨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출연했다.먼저 특정 콘텐츠에서만 가능했던 높은 등급의 아이템 획득처를 늘려 획득의 재미를 강화한다. 현재 이벤트로 진행되는 결사 캠페인 영지 보스 레이드를 정규 콘텐츠로 개편하며, 오는 23일에는 56레벨 보스 3종을 추가하고 향후에도 꾸준히 높은 레벨의 영지 보스 콘텐츠를 제공한다.영웅 등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영웅 기록’, ‘영웅 심연석’과 스킬에 장착하는 ‘영웅 아퀴룬’은 태양의 증표 상인을 통해서 구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추후에는 에테르 방어전처럼 특정 시간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월드 이벤트 콘텐츠를 추가하여 영웅 아퀴룬 획득처를 늘릴 계획이다.▲ 영웅 장비 제작도 변경한다고 밝힌 이익제 디렉터 (사진출처: 프라시아 전기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에피소드 1에서 이뤄진 캐릭터 개선은 에피소드 2에서도 이어진다. 스킬 효과가 잘 발휘되고 상태 이상 효과들을 살리는 방향으로 밸런스 작업을 진행하며, 공격, 치유, 방어 등 각 클래스가 보유한 세 개의 스탠스 역할을 뚜렷하게 업데이트한다.이어 전투에서 보는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리액트 스킬을 전면 개편한다. 각 스탠스의 주력 상태 이상 조건에서 리액트 스킬 발동 빈도를 올려 역동적인 전투를 연출하며, 리액트 스킬들의 대미지, 효과를 강화한다.▲ 리액트 스킬 리뉴얼 (사진제공: 넥슨)거점전은 규칙과 진행 방식을 개선하여 플레이어 부담을 낮춘다. 거점전을 선포해야만 몬스터와 NPC를 공격할 수 있고, PvP 역시 거점전을 선포한 결사원들만 가능하도록 변경한다. 약탈 목적으로 거점전 진행 시 수비에 실패하여도 더 이상 거점을 잃지 않게 되며, 결사 창고에 있는 높은 가치의 아이템들은 약탈할 수 없고, 약초, 목재, 광석 등 기존보다 높은 비율로 자원만 약탈할 수 있다. 아울러 거점전 관련 제전 이벤트 기간 외에는 거점전 공격 승리 후 자동으로 거점 보호가 설정되어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또한 첫 크로스렐름 콘텐츠 ‘시간틈바귀’ 지역을 오픈한다. 처음 열리는 시간틈바귀 지역은 1지역인 록소돈 능선이며, 57레벨 달성 후 간단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 시간틈바귀에는 1주일에 8시간 동안 머무를 수 있고, ‘창백한 돌’ 아이템을 사용해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창백한 돌은 시간틈바귀 내 몬스터를 사냥해 얻을 수 있고, 상인에게서도 구매 가능하다. 시간틈바귀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첫 시즌은 10월 25일까지 9주간 진행된다.신규 지역 ‘크론’도 추가한다. 리네아 대륙 북동쪽에 위치한 얼음으로 뒤덮인 지역으로, 백야성 요새와 3개의 주둔지 거점이 존재한다. 다양한 기믹을 지닌 신규 사냥터 보스 ‘솜늘보 추장’, ‘솜늘보 작살 낚시꾼’, 신규 영지 보스 ‘혹한의 젠데로스’, ‘폭군 타르퀴’, 신규 혼돈 보스 ‘백야의 왕’이 출현한다.▲ 신규 지역 크론 (사진제공: 넥슨)▲ 신규 혼돈 보스 백야의 왕 (사진제공: 넥슨)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됐다. 먼저 8월에 시간틈바귀가 열리고 신규 렐름 ‘나스카’가 출시되며, 플레이어의 성장을 도울 ‘몬스터 도감’ 시스템 등이 업데이트된다. 9월에는 신규 혼돈 보스 ‘케리움’이 추가되고, 에테르 방어전을 대체할 새로운 월드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규 성장 콘텐츠로 ‘영웅 등급 주문석’이 등장한다. 10월에는 신규 지역 크론과 신규 렐름이 추가되며, 다른 결사인 플레이어들과도 결사부대에 속할 수 있는 ‘자유결사부대’, 결사 캠페인 ‘보스 레이드’를 오픈한다. 11월에는 크론 지역의 혼돈 보스와 신규 월드 이벤트가 추가되고, 12월에는 ‘렐름 통합전’이 진행된다.넥슨은 에피소드2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한다. 먼저 22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형상과 탈것 연성 기회가 주어지는 WP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500만 골드, 프리미엄 강화 주문서 선택상자, 심연잉크, 프라시아 은화 등도 선물한다.이번 프라시아 전기 온라인 쇼케이스 다시보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업데이트 로드맵 (사진제공: 넥슨)
    console 2023-08-12 게임뉴스
  • ▲ 네코 오디세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일본 길거리와 가게 안 등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는 게임이 11일 스팀 페이지를 열고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부활한 고기굽기 게임 개발자이기도 한 시크릿 캐릭터가 개발하고 플라이하이웍스가 유통하는 네코 오디세이(Neko Odyssey)라는 이름의 이 게임은 도트 스타일로 꾸며진 골목길이나 가게 안, 집 뒷마당 등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고양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사진을 찍고, 잘 나온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것이 전부인 게임이다. 전반적으로 3D 기반이지만 도트 스타일 그래픽으로 묘사됐으며, 움직임이나 분위기는 일본 애니메이션 풍으로 구성됐다. 다만, 플레이어가 찍은 고양이 사진은 도트가 아닌 2D 일러스트 형식으로 출력된다.그렇게 모은 고양이 사진은 SNS에 올려 완성도에 따라 '좋아요'를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좋아요를 받으면 새롭고 다양한 고양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다. 일부 고양이는 사진을 찍기 전에 일정 포즈를 취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으며, 흔히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희귀한 사진을 찍는 기회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그 외에도 고양이 사진을 찍다 얻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알아가기도 하고, 고양이들과 얽힌 이야기들에 접근하게 되는 등 스토리도 존재한다. 그 과정에서 얻는 귀여움과 힐링은 덤이다.네코 오디세이는 2024년 중 스팀을 통해 출시 예정이다.▲ (영상출처: 플라이하이웍스 공식 유튜브 채널)▲ 네코 오디세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console 2023-08-12 게임뉴스
  • ▲ 미발표 신작 디렉터와 작가를 맡고 있다고 소개를 업데이트 한 닐 드럭만 (사진출처: 닐 드럭만 인스타그램)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개발을 총괄하고 최근 너티 독 단독 대표로 내정된 닐 드럭만이 자사 미발표 신작 개발에 참여한다.닐 드럭만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업데이트 했다. 여기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HBO 드라마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라는 직함과 함께, 미발표 게임의 작가와 디렉터를 맡고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너티 독 신작의 존재는 올해 초 공개됐지만, 어떤 게임인지에 대한 정보는 발표된 바가 없다. 현재 너티 독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을 개발 중이며, 여러 게임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구조를 개편해 다양한 차기작을 개발하고 있다.다만, 닐 드럭만은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에 대한 요청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다음 프로젝트는 이미 결정되어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어, 현재 참여 중인 신작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는 아닐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가정하면, 그 중 하나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일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다.한편, 닐 드럭만은 2024년부터 너티 독 단독 대표를 맡게 된다. 너티 독 원년 멤버로 현재 닐 드럭만과 함께 너티 독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에반 웰스는 올해 말까지만 근무하고 은퇴 예정이다.
    console 2023-08-12 게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