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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5:06

감전사고 사람 구하기

  • 봄 여름 가을겨울 오래 전 2023.05.10 15:0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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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된 사람을 구하겠다고 무턱대고 만지는 건 금물이다. 높은 확률로 구조자도 감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비가 잘 된 곳이라면 감전 시 자동으로 차단기가 내려가기 마련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절연체를 찾아야 한다.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절연체는 고무장갑이다. 마른 수건, 플라스틱 빗자루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마땅한 절연체가 보이지 않는다면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감전자를 찬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신발의 밑창이 고무 소재여야 한다는 점이다. 가죽이나 천은 순간적으로 전류가 통할 수 있다. 발로 차는 방법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최후의 구조 수단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절연 기능이 있는 안전화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감전자 구조는 익수자 구조와 마찬가지로 구조자의 안전한 상태가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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