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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엔 절대 가지 마, 공포게임 '4 데이즈 인 ***' 데모 공개
- console 오래 전 2023.10.30 18: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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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호텔의 비밀을 캐내는 2D 공포게임 ‘4 데이즈 인 ***(4 days in ***)’ 데모판이 30일 스팀에 공개됐다.
4 데이즈 인 ***은 토비 톨바 게임즈가 개발하는 스토리 중심 2D 공포 어드벤처게임이다. 게임은 올 4분기 스팀으로 출시되며,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게임의 주인공은 학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호텔을 예약한 소녀다. 플레이어는 소녀를 조작해 호텔을 탐험하고, 각 층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나가게 된다. 검은 몸, 하얀 눈으로 표현된 캐릭터가 특징으로, 검은 배경에서는 캐릭터 눈만 보여 공포감이 극대화된다. 게임에는 생존 요소도 포함되어, 특정 구간에서는 위협적인 적이 등장해 도망쳐야 한다.
여타 공포게임과 다르게 정해진 스토리를 따르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과감하게 호텔을 탐험하며 숨겨진 미스터리와 비밀을 탐색할 수 있다. 또는 조심스럽게 꼭 필요한 일만 수행하고 호텔의 비밀을 무시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 선택과 행동에 따라 엔딩도 달라진다.
공개된 데모버전에는 20분 분량 게임플레이가 담겼다. 게임을 시작하면 여러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여성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 그녀의 방을 수색하거나, 호텔 으스스한 복도를 돌아다니며 탐험하게 된다. 만약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당부를 어기고 호텔 4층에 들어가면, 정체불명의 존재가 주인공을 쫓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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