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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나비족이 된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출시
- console 오래 전 2023.12.07 11: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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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7일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Avatar: Frontiers of Pandora)’를 정식 출시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PC, Xbox 시리즈 X/S, PS5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유비소프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주도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제임스 카메론의 제작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및 디즈니가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영화 아바타와 동일한 타임라인에서 펼쳐지는 1인칭 액션 어드벤처로 광활한 판도라 대륙을 경험할 수 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최대 2인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하늘을 날 수 있는 밴시를 포함해 새로운 나비족, 동물, 식물 등과 상호작용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판도라 대륙의 프론티어 서부를 체험하고 탐험할 수 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에서 플레이어는 어릴 적 인간에게 납치되어 군사기업 RDA에 의해 양육되고 나비족 문화와 동떨어진 채 인간으로 성장해버린 한 나비족이 된다. 이어 프론티어 서부를 보호하며 잃어버린 나비족의 유산을 되찾고, 대의를 위해 서로 다른 부족을 단결시키는 등 RDA의 위협에 맞서 싸우게 된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부족들을 만나 나비족의 전통 무기 사용법과 강력한 공중 전투 동맹인 밴시와 소통하는 방법을 전수받는다. 또한 인간 훈련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기절 수류탄 등의 인간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주인공 캐릭터의 신체, 목소리, 밴시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개발 영상 (영상 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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