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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홍대에 등장한 혼란의 볼따구, 트릭컬 컬래버 카페
- console 오래 전 2024.01.10 09: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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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는 여러모로 국내 게임들 중 손에 꼽는 풍파를 겪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다. 1차 출시 후 혹평과 함께 오픈베타 전환, 이후 오랜 기다림과 연기, 연장 등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물론 그동안 트릭컬이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일은 없었다.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종잡을 수 없는 마케팅과 더욱 종잡을 수 없는 대표의 약속 및 발언이 이어지면서 트릭컬 자체가 '게임빼고 다 있는 게임'으로 확실히 자리했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여러 일을 거쳐 지난 9월 정식 출시된 트릭컬은 출시 후에도 여러 열병을 겪기는 했지만, 꾸준한 소통으로 확립된 신뢰를 통해 개선을 이어나가며 차차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트릭컬 출시 100일을 맞이한 에피드게임즈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포구에 위치한 골든크레마에 컬래버 카페를 연다는 공지를 올리고, 방문해준 유저들을 위해 굿즈와 커피를 선물하겠다 밝혔다. 이에 게임메카는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대표의 진심어린 코멘트가 맞이해주는 트릭컬 컬래버 카페를 방문해보았다.
▲ 폭설이 내리는 날에 방문한 트릭컬 100일 기념 카페, 사람이 적어 빠른 입장이 가능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폭설이 없던 첫 날에는 엄청난 인원이 몰렸었다고.... (사진제공: 에피드게임즈)
▲ 계단 앞에서 100일 맞이 이벤트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에피카가 인사를 건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바로 옆에는 신묘한 감사선물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굿즈에 대한 안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리고 에피드게임즈 대표의 감사인사가 준비돼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교주임을 증명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하다 본 갈팬지. 참고로 공식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소 혼란스러운 트릭컬의 공식 홍보 만화 한 컷. 여기 등장한 불타는 대표의 모습은 이후로도 곳곳에서 발견된다 (사진출처: 트릭컬 공식 카페)
▲ 교주임을 인증하고 커피와 굿즈를 기다리는 동안 볼 수 있는 공식 굿즈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뛰어난 퀄리티의 굿즈였지만, 아쉽게도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에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굿즈를 판매하라는 원성이 엄청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외에도 다양한 굿즈를 카페 곳곳에 설치해뒀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불타는 짤이 아닌 모습이 더 놀라운 조커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물론 귀여운 사도 친구들도 준비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외에도 공식 PV가 재생되는 대형 화면을 포함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카페 곳곳에 아기자기한 사도들의 스탠드가 준비돼 있으니 꼼꼼히 둘러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장 위층인 4층에는 유저들이 흔적을 남기고 갈 수 있는 메시지월도 준비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러 낙서와 소원을 담은 메시지들이 다양하게 붙어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리고.... 또 불타는 그의 모습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러 전시물을 보고 오면 커피와 함께 선물을 만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드러운 색감과 귀여운 인상이 특징이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른 캐릭터가 등장하는 버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등장할 정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참고로 해당 굿즈만으로 아쉽다면 카페 방문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전시 굿즈를 포함해 '초심을 잃겠습니다' 굿즈도 준비돼 있다 (사진출처: 트릭컬 공식 카페)
▲ 트릭컬 100일 기념 컬래버 카페는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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