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바람의나라: 연, 격투가와 무사 대격변 예고
- console 오래 전 2024.01.31 11:50 인기
-
2,599
0
▲ 바람의나라: 연 직업 개편 계획 (자료제공: 넥슨)넥슨은 30일, 바람의나라: 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 갑진바람을 열었다. 방송에는 김동현 디렉터가 출연해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2월에는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격투가, 궁사, 무사까지 직업 7종을 개편한다. 역할에 맞는 신규 기술과 고유 특성을 추가하고, 격투가는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능력치가 강화되고 무사는 상대 무적 능력을 무력화하는 등 직업별 상성 구조를 개선한다.
신규 기술 백열장도 추가한다. 백열장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전 직업 공용 기술로, 원작 백열장을 재해석한 것이다. 이 밖에도 일부 버프 기술을 상시 적용하고, 피해저항, 피해저항관통 등 전투 옵션 가치를 조정한다.
▲ 바람의나라: 연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영상제공: 넥슨)
4월에는 신규 결속 지역 '일본'을 추가한다. 일본에서는 바람의나라: 연 오리지널 스토리 '백귀야행과 다도회'를 통해 지역 문화 특색을 담은 건물과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생명을 흡수하는 자연의 신 초우황이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새로운 보스 콘텐츠 방식도 선보인다. 기존 정해진 시간에 등장하는 집결지 보스는 일정 조건 재료를 지불하면 즉시 소환 가능하며, 처치 시 전설 등급 장비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지역 및 일반 장비도 개선한다. 보물 등급 각 지역 장비 성장 등급을 전설까지 각성할 수 있고, 새로운 등급인 불멸을 도입한다. 최고 단계 도달 시 일반 전설 등급 장비는 불멸 등급 장비로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환수 효과도감을 개편하고 성장 수준을 완화한다. 모든 환수 보유 시 추가 능력치 획득이 가능했던 환수 효과도감을 일부 환수 획득 시에도 능력치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또, 매월 1회 신규 캐릭터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급속도약을 상시 시행하고, 레벨대별 성장에 필요한 재화 및 경험치를 제공하는 수련의 방을 추가한다. 아울러 모든 사냥터 경험치를 상향하고, 최고 레벨인 999 레벨 이후에도 성장 요소를 추가한다.
마지막으로, 하반기에 선보이는 신규 직업 모습도 공개했다. 갓을 쓴 신규 직업은 원작 바람의나라 캐릭터 외형을 재해석한 것이다. 이 외에도 해, 달 권역 모든 닉네임을 경매할 수 있는 닉네임 경매소, 계정 내 모든 정보를 선물할 수 있는 계정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한다.
2월 15일부터 디렉터가 쏘는 무아지경 이벤트를 통해 보물 등급 지역 결속 장비 세트, 고속 성장 버프 등 보상을 제공하며, 접속하면 [이벤트] 환수소환석: 99레벨 1,050개를 지급한다.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는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주시는 수행자 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직업, 장비, 성장 등 게임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 업데이트와 바람의나라: 연만의 재미를 강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