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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작년 영업익 전년 대비 16% 증가
- console 오래 전 2024.02.14 17: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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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유게임즈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는 14일 자사 2023년 연간 맟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더블유게임즈 2023년 매출액은 5,823억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133억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마케팅비 등 주요비용 감소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기에 더해 더블유게임즈는 2023년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35억 원, 영업이익 62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9% 늘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셜카지노 매출 확대와 슈퍼네이션 기업 인수 승인에 의한 연결 편입 효과가 작용했다.
▲ 더블유게임즈 2023년 연결재무제표 (자료출처: 전자공시)
더블유게임즈는 실적 발표와 함께 새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실적에 대한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65억 원으로, 주당 배당금은 1000원이다. 신규 배당 정책은 배당 재원 기준을 기존 연결 영업이익에서 연결 EBITDA로 변경했으며, 특별 배당을 신설했다. 신설된 특별 배당은 연결 EBITDA가 2000억 원을 초과한 경우 초과 금액의 10%를 추가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배당 정책은 정책 일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해 주주들에게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유보 현금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투자와 신사업 추진을 통한 주요 지표 성장 등 기업 및 주주 가치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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