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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라2, 자동전투 추가로 지루함 줄였다
- console 오래 전 2024.03.05 17: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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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하이브 IM)
하이브 IM이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가 4월 2일 출시된다. 지난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자동 전투를 추가해 편의를 더했다.
하이브 IM은 5일,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에는 플린트 김영모 대표 등이 자리하여 전반적인 게임 소개와 출시일, 테스트 이후 반영된 개선 사항 등을 설명했다.
별이되어라2는 PC·모바일 액션 RPG로, 횡스크롤 전투와 30명 이상의 수집 가능한 캐릭터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타락한 군주 마그누스에 의해 몰락한 플레니스 대륙을 배경으로, 게임 속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토리가 있으며 6만자에 달하는 대사를 풀 보이스로 담아 몰입감을 높였다. 더빙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지원한다.
아트 측면에서는 고전게임 느낌이 나는 2D와 3D를 결합한 2.5D로 캐릭터 하나당 2D 아트 파츠 200개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는 최대 4명의 캐릭터로 구성한 파티로 스토리, 1 대 1 보스 전투, PvP를 경험할 수 있다.
▲ 메인 스토리 뿐 아니라 각 캐릭터 스토리도 따로 있다 (사진출처: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풀더빙으로 스토리 몰입감을 높였다 (사진출처: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보스 전투,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출처: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전투는 턴제였던 전작과 달리 벨트 스크롤 액션을 채택했고, PC와 모바일로 발매되기에 어떠한 기종에서도 편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그간 테스트에서 받은 유저 의견을 토대로 전반적인 게임 속도와 시야를 조정해 답답함을 줄였다. 여기에 자동 전투 시스템을 더해 반복동작을 줄여 유저들이 상황 판단이나 위치 선정 등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김영모 대표는 출시 전까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꾸준히 제작 현황을 공유하고 유저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할 것이라 덧붙였다 그는 “유저들이 순수하게 게임에 대해 논의하며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지난 FGBT때 지적 받았던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사진출처: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자동 전투 추가로 편리함이 한층 더해졌다 (사진출처: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한편, 별이되어라2는 현재 스팀,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예약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안개 사슴 목걸이, 안개 사슴 반지 등 게임 아이템과 캐릭터 소환 재화인 인연의 결정을 지급한다.
▲ 별이되어라2 공식 티저 영상 (영상출처: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
▲ 별이되어라2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별이되어라2는 오는 4월 2일 PC, Android, iOS로 글로벌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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