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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4:50

엔씨 리니지M, 사신 클래스 스킬 추가 및 개선

  • console 오래 전 2024.03.20 14: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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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클래스 리부트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사신 클래스 리부트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리니지M’이 20일 레퀴엠: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를 한다.

엔씨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 ‘사신’을 리부트한다. 사신 클래스 이용자는 집중 타격과 더블 슬래시를 익혀 제노사이드 살상력을 강화하는 신규 영웅 스킬 제노사이드(레퀴엠), 단죄의 낫을 크게 휘둘러 적의 보호막을 무력화하는 리뉴얼 영웅 스킬 파이널 데스, 죽음의 전령을 날려 적의 현재 위치를 밝히는 리뉴얼 일반 스킬 데스 파인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4월 3일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의 클래스를 사신으로 바꿀 수 있다. 여성 사신이 추가되어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월드 던전 신념의 탑 4층이 열린다. 보스 몬스터 ‘분노의 주시자 라즈엘’이 등장하며, 공략 시 정해진 확률에 따라 라즈엘의 완력 목걸이, 라즈엘의 민첩 목걸이, 사신의 서(그림 리퍼), 사신의 서(제노사이드: 레퀴엠), 사신의 서(데스 레이븐)을 획득할 수 있다.

글로벌 마스터 서버 콘텐츠 공허의 사원 시즌1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4월 24일부터 2주 간 공허의 사원을 플레이 가능하다. 공허의 사원은 90레벨 이상 한국, 대만 이용자가 동시 입장 가능한 던전이다. 주 7시간 이용 가능하며, 보스 몬스터 공허의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 변신 카드와 마법인형 카드, 신화 제작 비법서, 신화급 장비 등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4월 10일부터 투기장 콘텐츠 지구라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지구라트는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능력치로 입장한 뒤, 파밍과 전략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콘텐츠로 2주간 플레이 가능하다.

리니지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던전 밸런스, 마법인형 밸런스, 물리 방어력(AC) 효율, 클래스 체인지 정보 출력, 각인 장비 상자 등 게임 내 각종 콘텐츠를 개선했다.

리니지M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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