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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엔더 릴리즈 후속작, 평가 '압긍'
- console 오래 전 2024.03.27 17: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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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더 매그놀리아: 블룸 인 더 미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게임 대표 X(트위터))
지난 2021년에 나와 매체와 유저들에게 호평받았던 엔더 릴리즈의 후속작 ‘엔더 매그놀리아: 블룸 인 더 미스트(ENDER MAGNOLIA: Bloom in the Mist, 이하 엔더 매그놀리아)’가 25일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전작의 장점은 유지하고 단점을 고쳤다며 유저 평가는 ‘압도적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엔더 매그놀리아는 전작과 같은 매트로배니아 장르로, 수십 년 후의 세계로 그을음의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마법과 기계 문명의 발전으로 호문쿨루스를 만들었지만, 지하에서 올라온 연기에 괴물로 변하며 나라가 멸망의 길로 들어서고 주인공 라일락이 계약한 호문쿨루스와 함께 이 고난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에서 공격을 담당하던 흑기사 역할은 계약한 호문쿨루스가 맡으며, 이들은 30종의 스킬을 사용한다. 여기에 장비나 유품 등의 아이템도 2배 가량 증가했다. 여기에 난이도 조절 기능이 도입돼 전작을 어려워했던 유저들도 배려했다.
출시 3일차인 엔더 매그놀리아의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1,103명 참여, 98% 긍정적)’으로 유저들에게 극찬받고 있다. 리뷰에서는 전작에서 복잡한 맵 구조와 불친절한 미니맵을 완전히 고쳐 편의성이 대폭 증가된 점을 호평하며, OST와 스토리도 여전히 훌륭하다는 분위기다.
▲ 엔더 매그놀리아 발표 트레일러 (영상 출처: 바이너리 헤이즈 인터렉티브 유튜브 채널)
▲ 엔더 매그놀리아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4 신규 확장팩이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게임 본편과 함께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27일 출시된 신작 ‘아웃포스트: 인피니트 시즈’와 ‘밀레이나’가 순위권에 올랐으나, 두 게임 모두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다.
▲ 3월 27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기존 게임들의 순위 변화는 거의 없지만, 발더스 게이트 3가 9만 8,742명으로 10만대 아래로 감소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팰월드는 8만 356명으로 감소세가 더 이어졌다.
▲ 3월 27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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