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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을 모아 업그레이드, 클래시 로얄에 카드 진화 열렸다
- console 오래 전 2023.06.20 18: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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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 로얄 카드 에볼루션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슈퍼셀)
슈퍼셀은 20일, 클래시 로얄에 카드 진화 시스템을 비롯한 카드 에볼루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카드 진화는 킹 레벨 7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특정 카드 진화 조각 총 6개를 모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진화 조각은 상점, 시즌 상점, 전설의 길, 도전, 킹 레벨 50 이후 2 레벨마다 획득하는 상자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잠금 해제된 카드를 진화 슬롯에 넣으면 카드 일러스트가 바뀌며 이미지 주변에 보라색 효과가 나타난다.
이어서 임의의 진화 조각 한 가지를 선택해 채울 수 있는 마법 아이템인 와일드 조각도 추가됐다. 와일드 조각은 상점 또는 시즌 상점에서 획득 가능하며, 각 카드 진화를 위한 첫 번째 진화 조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6월 19일부터 약 2주간 이벤트 도전을 통해, 조기 공개되는 진화 카드 4종 중 하나를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와일드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진화 카드와 함께 전투에 참가하면 카드 상단에 다크 엘릭서 모양이 표시되며, 일반 카드를 몇 번 주기로 사용해야 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전투에 배치된 진화 카드는 보라색 아이콘이 레벨과 함께 표시되며 업그레이드된 능력을 자동으로 사용하며, 플레이어가 개별적으로 활성화할 수는 없다. 진화를 사용한 카드는 일반 카드로 되돌아가며 이후 카드를 일정 횟수만큼 더 사용하면 다시 진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최초 공개되는 4종 카드는 고유한 진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진화 바바리안은 공격 적중 시 이동 및 공격 속도가 누적해서 증가한다. 진화 해골 병사는 공격할 때마다 새로운 진화 해골 병사를 최대 6마리까지 추가 소환한다. 진화 로켓병은 업그레이드된 강력 로켓을 발사하는데, 이 로켓은 5개 개별 로켓으로 분리되며 불꽃이 닿는 구역에 초당 피해를 입힌다. 진화 로얄 자이언트는 거대 황금 대포알을 발사하며 이때 반동으로 적을 밀어내며 주변에 피해를 준다.
이어서 트로피 진척도가 9,000으로 확장되면서 신규 아레나 3개도 추가됐다. 이제 7,500 트로피 이상은 부트 캠프, 8,000 이상은 클래시 축제, 8,500이상은 팬케이크! 아레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전설 아레나는 트로피 9,000 이상 달성 시 열린다.
지난 5월에 등장을 알렸던 최대 카드 레벨인 엘리트 레벨은 기존 14레벨까지 도달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골드, 와일드카드, 북 등이 아닌 엘리트 와일드카드라는 새로운 자원을 통해서만 도달이 가능하며, 14레벨에서 와일드카드 5만 개를 수집하면 엘리트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엘리트 와일드카드는 전설의 길, 14레벨 달성 카드 추가 획득, 마법 아이템 변환, 상점 등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40만 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킹 레벨 최대치도 70으로 늘어난다. 킹 레벨 55를 달성하면 타워 파워 15레벨이 잠금 해제되며, 기존 최대치였던 킹 레벨 50을 기록했던 유저는 이후 초과 획득한 경험치에 따라 킹 레벨이 자동으로 증가한다.
이어서 다양한 개선 및 변경사항도 반영했다. 모든 상자에서 기존 대비 3배 많은 골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전 시즌에서 받지 못한 로얄 패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버튼을 추가했다. 또한 2대 2 다시하기 버튼도 다시 도입했고, 이벤트 탭 화면과 보상 부분에 대한 편의성을 개선했다.
자세한 내용은 클래시 로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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