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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옵션 대격변, 디아 4 차기 시즌 15일 시작
- console 오래 전 2024.05.03 09: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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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4 4시즌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오는 15일, 디아블로 4(Diablo IV) 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Season 4: Loot Reborn)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 변경 사항은 시즌 영역은 물론 영원의 영역에도 적용되며, 아이템 체계 개편과 새로운 지옥물결 경험이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서 플레이어들은 강철늑대단과 힘을 합쳐 지옥의 악마과 싸운다.
먼저, 아이템 기본 속성 개수가 줄어들고 간소화되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속성을 더해 원하는 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인 담금질(Tempering)을 사용하면 선택한 제작법의 무작위 속성이 장비에 적용된다. 담금질 제작법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담금질을 완료한 후에는 아이템에 부여된 속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명품화(Masterworking)를 진행할 수 있다. 명품화 제작 재료는 새로운 게임 종반 시스템인 나락(Pit)에서 획득 가능하다.
힘의 전서(Codex of Power)도 개편된다. 게임 내 모든 전설 위상이 힘의 전서에 추가되며, 전설 위상의 가장 좋은 버전을 계속해서 장비에 각인할 수 있어, 더 이상 소지품에 위상의 수정을 많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새로 추가된 개념인 상급 속성(Greater Affixes)은 아이템에 부여되는 일반적인 속성의 값보다 수치가 더 높다. 상급 속성 아이템은 세계 단계 4에서 떨어지는 선조 아이템 중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최종 콘텐츠 중 하나인 지옥물결도 개편된다. 파멸의 예언자를 소환하는 이교도가 더 많이 등장하며, 된다. 한때 성역의 영웅이었으나 이제는 지옥의 악마와 손을 잡은 지옥살이가 등장한다. 지옥살이를 쓰러트리면 저주받은 의식에 참여할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저주받은 의식은 이교도들이 망친 의식으로, 이를 활성화하면 악마와 괴물을 끌어들여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 악마의 공습에서 살아남으면 새로운 지옥물결 중간 우두머리인 피의 여제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피의 여제의 수급을 노리고 있는 강철늑대단에 합류해 늑대의 부름 시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획득한 명예를 이용해 시즌 여정 보상을 개방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 3일에는 4시즌을 앞두고 모닥불 대화(Campfire Chat) 온라인 방송을 한다. 디아블로 4 출시 후 처음으로 운영한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파악한 내용을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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