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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ALTF4 ‘아이 돈트 폴’ 24일 출시
- console 오래 전 2024.05.21 11: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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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돈트 폴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ALTF4’ 개발사 펌킴(PUMPKIM)이 이번에는 페가수스를 타고 비행하는 플랫포머를 출시한다.
펌킴은 지난 11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신작 ‘아이 돈트 폴(I Dont Fall)’이 오는 24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장르는 ALTF4, ALTF42와 유사한 고난도 플랫포머 어드벤처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 분노를 유발하는 발판과 함정, 기묘한 조작감 등 개발사 특징이 드러난다.
아이 돈트 폴 주인공은 그리스 신화 속 영웅 벨레로폰과 그의 애마 페가수스다. 벨레로폰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으로, 페가수스를 타고 머리는 사자, 몸은 염소, 꼬리는 뱀인 마수 키메라를 쓰러뜨린 것으로 유명하다.
▲ 아이 돈트 폴 트레일러 (영상출처: 펌킴 공식 유튜브 채널)
아이 돈트 폴에서 플레이어의 목표는 벨레로폰이 탄 페가수스를 조작해 올림포스 산을 넘어 하늘에 있는 신들의 궁전에 도달하는 것이다. 페가수스는 날개가 달린 만큼 먼 거리를 비행하며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배경이 하늘이며, 안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좁아 섬세한 조작이 필요하도록 설계됐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선 캐릭터가 발판에서 쉽게 미끄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거대 쇠구슬, 파리 등 각종 장애물이 등장하며, 일부 구간은 먹구름이 끼고 번개가 치는 등 시야를 가린다. 멀쩡해 보이는 다리가 갑자기 움직이는 숨겨진 함정도 나온다. 종합해보면 ALTF4 시리즈만큼 높은 난도에 더해, 많은 게이머의 분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 돈트 폴 공식 발표와 함께 스팀 페이지도 공개됐다. 게임은 오는 24일 PC로 출시되며, 아직 한국어는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 아이 돈트 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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