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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12:00

넥슨재단, 게임사 첫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알린다

  • console 오래 전 2024.06.18 12: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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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 6월 상품 (사진제공: 넥슨재단)

넥슨재단은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연다. 

6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게임사 첫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에 관련한 것이다. 앙상블 힐은 작년 6월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장애인 고용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창단했다. 중증 장애를 가진 첼로 연주자 7명과 피아노 연주자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앙상블 힐은 창단 후 서울 코엑스에서 매월 1회 정기 공연을 열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관 및 특수학급이 있는 초·중학교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무대에서 던전앤파이터 OST를 연주했다. 

이달 이벤트 선물은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대륙을 모험하는 대표 캐릭터와 넥슨 30주년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후드 티셔츠다. 오는 30일까지 넥슨 30주년 메인 페이지 내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 사회 공헌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증정해 각 사업 취지를 알리는 유저 대상 이벤트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열며, 지난 두 달간 진행된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에는 평균 10만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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