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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F4 개발사, 공원 탐사하는 공포 신작 낸다
- console 오래 전 2024.07.23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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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쿤 온 어 보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ALTF4’로 잘 알려진 국내 개발사 펌킴이 4월에 출시한 ‘11층’에 이어 공포 게임 신작을 공개했다.
라쿤 온 어 보트(Raccoon on a boat)는 미지의 생태 공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배를 타고 생태 공원을 탐색하며, 그곳에 살고 있는 미지의 생명체를 찍은 사진과 만화책을 모아야 한다. 수집 요소를 모을수록 이야기가 전개되며, 등장하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게임 초반에는 밝은 분위기와 귀여운 너구리가 등장하며 평화로운 분위기지만, 진행할수록 주변이 극도로 어두워지며 유일한 도구인 카메라와 손전등에만 의지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한 제한된 시야와 괴생명체의 기괴한 외형으로 공포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작사 펌킴은 ALTF4, 아이 돈트 폴(I Don’t Fall) 등 고난이도 게임으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에서는 지난 4월 공포게임 11층(11 Floor)으로 ‘매우 긍정적(118명 참여, 84% 긍정적)’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어두운 분위기와 서사, 괴생명체와의 추격전으로 호평을 받았다.
라쿤 온 더 보트는 올해 7월 중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쿤 온 어 보트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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