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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사전예약 시작
- console 13일 전 2025.01.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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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 시즌이 막을 올렸다. 이에 맞춰 순위권 내 주요 게임 다수가 일제히 겨울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유저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접어들었다.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주에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메이플스토리다.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 최상위권에서 무려 3계단을 훌쩍 뛰어 2위에 자리한 것이다. 메이플스토리가 2위에 든 것은 2020년 2월 후 약 4년 만이다.
지난 19일에 적용된 1차 겨울 업데이트 핵심은 캐릭터를 빠르게 키울 수 있는 챌린저스 월드다. 기존 성장 특화 월드인 '버닝 월드'를 강화한 버전인데, 신속한 전개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배치에 1레벨 올리면 4레벨이 추가로 오르는 '하이퍼 버닝 맥스'가 더해지며 전례 없이 빠른 성장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레전더리 잠재 능력부여 주문서 등 주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챌린저스 미션, 성장에 맞춰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는 '아이템 버닝'이 붙으며 성장에 더 탄력이 붙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앞서 이야기한 부분은 신규 및 복귀 유저는 물론 차후 추가될 '유니온 챔피언'에 대비해 ‘부캐'를 키우려는 기존 유저에게도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주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메이플스토리는 포털 검색량과 PC방 이용량이 급증했다. 챌린저스 월드를 기점으로 삼아 많은 유저를 끌어모았음을 방증하는 부분이다. 특히 신규 보스 '발드릭스' 등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전에 이 정도의 상승세를 보여줬기에 이후 행보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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