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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에이펙스, 최근 평가 ‘압도적 부정적’
- console 오래 전 2024.08.06 11: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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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펙스 레전드의 최근 1개월 간 평가가 바닥쳤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에이펙스 레전드의 배틀패스 논란 이후 비판의 의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추천 리뷰가 점차 증가하며 최근 평가까지 ‘압도적으로 부정적’으로 하락했다.
지난 8일 22시즌부터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에이펙스 코인이 아닌 현금으로만 판매한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부정적인 평가가 계속 증가하기 시작했다. 발표 이후 3일 동안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지만 최근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는데, 이후에도 비판이 쏟아지면서 최근 평가마저 ‘압도적으로 부정적(3만 968명 참여, 18% 긍정적)’으로 하락했다.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는 단순히 배틀패스에 대한 변경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게임에 대한 여러 지 문제점이 방치되다시피 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핵과 패드 에임 보정, 서버 등 게임 플레이에 대해 직접적인 문제다. 핵의 경우 매 게임마다 만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빈번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게임 패드의 에임 보정을 악용한 컨버터 유저들도 활개치고 있다. 여기에 매치메이킹과 서버 불안정 문제까지 겹쳐 있다.
스팀 리뷰에서는 현재 상황에 대한 비판이 가득하다. 배틀패스의 경우 보상으로 받는 에이펙스 코인으로 다시 새 시즌 배틀패스를 구매가 가능해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는 일종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었는데, 이젠 돈만 바라본다는 이야기를 다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오랜 기간 플레이했던 유저들조차 시즌이 거듭될수록 게임이 점점 나빠져 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개발사는 공식 레딧을 통해 게임의 현 상황과 앞으로 변경될 부분에 대해 솔직한 의견 공유를 원한다고 공지했다.
▲ 22시즌부터 변경될 배틀패스 (사진 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 기존 문제점과 배틀패스 논란이 합쳐지며 비판이 쏟아졌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개발사는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사진 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레딧)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팩토리오와 같은 자동화 공장 시뮬레이션 신작 ‘더 크러스트(The Crust)’가 출시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시 후 첫 할인을 시작한 바디캠이 8위, 50% 할인에 들어간 러스트가 9위에 올랐다.
▲ 7월 16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바나나가 주말이 지났음에도 45만 8,501명으로 증가했으며, 러스트 또한 할인으로 12만 1,093명으로 증가해 12위에 올랐다. 세븐 데이즈 투다이가 7만 명 초반대로 감소하며 20위 아래로 내려갔으며, 팀 포트리스 2가 8만 541명으로 17위를 기록했다.
▲ 7월 16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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