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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지역대표 뽑는다
- console 오래 전 2023.07.06 11: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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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7월 중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제15회 KeG) 전국 결선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부산 지역 대표 선발전을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개최한다.
선발전을 통해 부산 대표 11명을 선발하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개인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PC)다.
예선은 7월 23일에 온라인으로 하고, 본선은 7월 29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4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1, 2위는 부산 대표로 출전한다.
선발된 부산 대표 선수에게는 종목별 전문 코치진의 개별 플레이 분석과 팀워크 훈련을 지원한다. 또,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연습경기을 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미지 트레이닝도 실시한다. 아울러 부산 대표팀 유니폼 지급, 프로필 사진, 콘텐츠 촬영 등을 제공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을 중심으로 생활 e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제15회 KeG에서 부산의 e스포츠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우수한 e스포츠 유망주 선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15회 KeG 전국 결선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매년 지역대표를 선발해 전국 결선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13회 KeG에서 전국 종합 2위를 달성하고, 제14회 KeG에서 모범지자체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5회 KeG 부산지역대표선발전 참가 신청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공식 홈페이지 및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오는 7월 17일까지 한다. 지역 연고에 따른 참가 제한은 없으나, 타 지역과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대회 참가 자격 및 종목별 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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