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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03:00

텔레빗 등 게임 3종, 이키나게임즈 지스타 출전한다

  • console 1일 전 2024.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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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빗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이키나게임즈)

이키나게임즈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게임 3종을 전시한다.

지스타에서 이키나게임즈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B2C관 C21에 자리한다. 10월에 출시된 텔레빗(TELEBBIT)과 스타바이츠(STARBITES), 던 오브 케멧(Dawn of Kemet)을 출품한다.

지난 24일 PC( 스팀), PS5, 닌텐도 스위치 등에 출시된 텔레빗은 몸속에 CPU가 부착된 토끼가 자신을 실험체로 만든 연구원에게 복수하고 실험실을 빠져나간다는 스토리를 다룬다. 목표 지점을 향해 텔레포트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장애물과 기믹을 돌파한다. 아울러 픽셀 아트를 채택해 향수를 자극하는 그래픽을 보여준다.

이어서 스타바이츠는 메카닉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테마를 결합한 RPG다. 우주 전쟁 여파로 사막이 된 무법 행성 '비터'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파밍·강화 등 성장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시네마틱 컷씬과 남도형, 이세레나 등 국내 성우 20여 명이 연기한 캐릭터를 통해 스토리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지스타 시연에서는 전투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다.JRPG에 두루 사용되는 액티브 턴제 전투로, 핵심 시스템인 '드라이버스 하이'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전략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스타바이츠 개발자가 전시에 참여해 피드백을 듣는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공개했던 '프로젝트 AP(가제)'를 '던 오브 카멧'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대 이집트 신화 콘셉트과 서브컬처 느낌 비주얼을 결합했다. 근접전과 보스 전투를 중심으로 설계한 2D 액션으로, 운용법이 각기 다른 무기를 교체하며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찾아 보스를 돌파할 수 있다.

게임을 시연하면 넉넉한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게임별 이벤트도 한다. 스피드런, 보스전 등 시연 이벤트와 함께 스팀 찜하기, SNS 팔로우 등을 통해 굿즈와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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