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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의 요리비결 등 IP 활용 게임 개발사 5곳 지원
- console 오래 전 2023.07.17 11: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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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7일, 중소 게임 개발사 5개사를 선정해 대기업 IP를 제공받아 게임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2017년부터 7년간 중소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게임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국산 콘텐츠를 활용한 지식재산(IP) 활용분야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CJ ENM(애니메이션‧예능‧드라마 분야), 카카오엔터(웹툰 분야), EBS(교육프로그램, 캐릭터 지식재산 분야) 등과 함께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 5곳은 tvN 예능 '어쩌다 사장', 대탈출(CJ EN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기반 게임(2개),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을 바탕으로 게임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는 2017년 지역글로벌게임센터 최초로 지식재산 활용 게임 제작지원사업을 운영했으며, 높은 성과와 다양한 지원내용으로 큰 만족도를 얻었다'며 '지식재산을 보유한 대기업과 협업해 공공 지원 영역의 한계를 보완하고, 중소․새싹기업 대상으로 유명 지식재산을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콘진은 2017년부터 CJ ENM, 카카오엔터, EBS, 네이버 웹툰, SKT, 구글 등 다양한 협력사를 통해 30개 이상 게임 개발과 출시를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1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마카앤로니(2021)는 KBS와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만화로 CJ ENM 투자로 국내 제작했으며,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판타지 여동생(2020) ▲유미의세포들(2020) ▲연애혁명(2020) 등도 1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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