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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재추진 탄력받나? 원스토어 이기혁 신임 CFO 영입
- console 오래 전 2023.07.19 16: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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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토어 이기혁 CFO (사진제공: 원스토어)
원스토어는 19일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의 이기혁 CFO를 영입했다. 원스토어는 작년 5월에 상장을 추진하다가 철회했고, 재상장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이기혁 CFO는 국내 기업 다수 IPO를 추진한 바 있기에, 이 경험을 토대로 원스토어 재상장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혁 CFO는 KDB산업은행,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Ziff Brothers Investment), 발리아스니 에셋 매니지먼트(Balyasny Asset Management), 나인 매스트 캐피탈(Nine Masts Capital) 등 세계 투자 기업에서 투자처 발굴 및 자산 배분 전략, 기업공개(IPO) 전략 등을 담당했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토어 해외법인 설립과 파이낸셜 스토리 구축 등 재무 부문 중추 역할을 맡는다.
원스토어는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며, 글로벌 자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투자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해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 체질 강화에 나선다. 또, 원스토어는 이 CFO가 합류 직전 국내 다수 기업 IPO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IPO 시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원스토어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문 역량을 갖춘 CFO를 영입했다'며, '이를 계기로 원스토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재무적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2016년 국내 통신 3사와 네이버가 손잡고 출범한 국내 대표 앱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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