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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시대 인간의 역할은? 엔씨 영상 시리즈 공개
- console 오래 전 2023.06.14 12: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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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4일, 생성형 AI 시대의 인간 역할을 탐구하는 영상 시리즈 비 휴먼(Be Human)을 공개했다.
비 휴먼은 앞서 엔씨가 선보였던 연중 기획이었던 AI 프레임워크 후속작으로, 여러 분야 석학이 생성형 AI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다룬다.
첫 번째 인물은 MIT 미디어 랩 토드 마코버(Tod Machover) 교수다.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평가되는 마코버 교수는 창작자의 눈으로 창의의 본질과 생성형 AI 시대에서 인간 공존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 비 휴먼 1편, 창의의 도전하는 AI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이어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엔씨 사외이사인 최재천 교수는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성형 AI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 교수는 인류와 AI가 서로 우열을 논하기보다, 자연의 섭리인 다양성의 관점에서 기술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비 휴먼 2편,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AI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두 영상에 이어 하반기에 세 번째 편을 공개하며, 스탠퍼드대학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소(HAI) 제임스 랜데이(James Landay) 부소장이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윤리와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수석브랜드책임자(PBO)는 '엔씨는 AI 기술 R&D 뿐만 아니라 AI 윤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및 외부 기관과의 공동연구, AI 윤리 연구 후원 등의 활동을 지속했다'며 '이번 비 휴먼 시리즈가 생성형 AI 시대에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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