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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공략 순위 대결, 디아 4 시련의 터 6일 오픈
- console 오래 전 2024.03.04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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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4 시련의 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던전 공략을 토대로 순위를 가리는 디아블로 4 신규 엔드 콘텐츠 '시련의 터'가 오는 3월 6일 도입된다.
블리자드는 지난 1일, 디아블로 4 공식 개발자 방송' 모닥불 채팅'을 통해 오는 6일 적용되는 시즌 3 중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우선 6일에 맞춰 새로운 엔드 콘텐츠인 시련의 터가 열린다. 시련의 터는 매주 갱신되는 던전을 공략해 유저들끼리 순위를 겨루는 콘텐츠다. 세계 단계 4에 도달한 이후 캐릭터 레벨 100 이상부터 도전할 수 있다.
▲ 디아블로 4 모닥불 대화 (영상출처: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경쟁 방식은 플레이를 통해 최대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다. 던전 내 몬스터를 잡거나 상자를 열어서 획득할 수 있는 힘의 증표 수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며, 사망 후 부활할 때마다 획득한 점수의 3분의 1이 소실된다.
점수에 따라 총 4단계로 구성된 문장을 획득할 수 있다. 피투성이의 문장, 불굴의 문장, 강철의 의지의 문장, 자격 있는 자의 문장 순이며, 시련의 터가 매주 초기화되면 최고 점수 및 등급에 따라 더 좋은 보상이 포함되는 시련의 보관함을 획득할 수 있다. 시련의 보관함을 통해 선조 전설 하나를 무조건 받을 수 있고, 가장 등급이 높은 자격 있는 자의 문장을 획득하면 레벨 925 위력의 아이템을 확정으로 얻는다.
▲ 던전 공략으로 획득한 점수에 따라 순위와 등급을 올리고, 관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순위표는 직업별, 파티 규모별, 일반, 하드코어로 나뉘며, 직업별은 솔로 플레이만 기록한다. 상위 100위를 유지하면 정복자의 관모 탈것 노획품을, 상위 10위에 들면 이름과 캐릭터가 '선조의 전당'에 기록으로 남는다.
이 외에도 시즌 3 중간 업데이트에는 지난 시즌에 선보였던 흡혈귀의 힘 중 일부가 전설 보상으로 추가된다. 저주받은 손길, 탈태, 피 종기, 분주, 불멸, 월출을 시즌과 비시즌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강령술사 소환수를 전반적으로 상향하는 등 모든 캐릭터에 대한 밸런스 패치를 하며, 의도보다 과도하게 강하다고 평가된 청지기 일부 능력을 하향하고 버그로 인해 의도한 것보다 강한 위력을 발휘하던 아이템과 전설 위상 등을 수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4 패치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닥불 대화를 통해 시즌 4에 대한 새로운 내용도 전했다. 시즌 4는 전리품 획득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줄 것이며, 시작 전에 공개 테스트 서버를 열어 유저 피드백을 받는다. 공개 테스트 서버 오픈 일정과 시즌 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방송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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