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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시작
- console 오래 전 2024.04.24 11: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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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 산하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첫 테스트가 24일 시작됐다.
이번 테스트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지스타 2023’에서 처음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는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과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 동료들과 함께 진입해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 토벌 지역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던전은 등급이 구분되어 있으며, 일반 등급의 던전 외에도 고급 장비를 장착한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상위 등급의 던전들도 존재한다. 고급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상위 등급의 던전에 도전해야 하며, 고급 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하위 등급의 던전에 진입할 수 없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이용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종의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고유의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액티브 스킬 가운데 2종을 골라 장착해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개수가 점차 늘어난다. 또한 각 클래스는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가 다르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조우할 수 있는 몬스터, 보물상자, 다른 이용자와 전투를 통해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와 아이템은 상인으로부터 구매 가능하며, 상인과 친밀도를 쌓으면 상위 등급 장비와 아이템을 판매한다. 동료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캐릭터인 동료도 영입할 수 있다. 동료는 이용자와 함께 다인용 던전 진입 시 함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임우열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퍼블리싱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 참가자 모집 과정부터 한국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테스트에서 한국 이용자들이 게임에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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