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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해적 테마 대규모 업데이트
- console 오래 전 2024.08.10 06:2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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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해적 업데이트 (사진제공: 넥슨)
신규 캐릭터 타냐, 인기 스피드 트랙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등을 담은 해적 테마 대규모 업데이트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찾아왔다.
넥슨은 2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신규 테마 해적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작의 인기 스피드 트랙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와 오리지널 트랙 ‘해적 갈라진 파도’ 등 신규 트랙 6종이 추가됐고 신규 캐릭터 ‘타냐’도 등장했다.
타냐는 특수 개조한 탄환을 발사해 상대의 풍선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하고 미사일 피해를 입히는 백발백중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테마에 맞춰 해적 테마 캐릭터 '모비, 투투, 로두마니'의 스킬 상향 내용도 함께 이루어졌다. 아울러 해적 콘셉트 신규 카트바디 ‘앤티크, 해적숭이’와 여름 콘셉트 카트바디 ‘제트 스키, 메탈 샤크’ 등을 선보였다.
더해 모드 연구소에 각종 신규 콘텐츠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로 공개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레이서 간 충돌 없이 스피드전을 즐길 수 있는 ‘고스트전’을 운영한다. 8월에는 미소와 티이라의 캐릭터 스킬을 응용한 ‘밀고 당기기’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에 캐릭터 스킬을 결합한 스킬 스피드전을 공개한다.
▲ 해적 테마 패치노트 (영상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더해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크로스오버전 재오픈 및 모든 레이서가 속도 상승 캐릭터 스킬을 사용해 더 빠른 스피드전을 펼치는 ‘극한의 영역’ 오픈이 예고됐다. 외에도 솔로 아이템전 내 실드 아이템의 등장 빈도를 줄여 캐릭터 스킬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다양한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해적 대 해군’ 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전 이벤트는 유저가 직접 소속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만 해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대전 이벤트는 소속의 누적 완주 횟수가 더 많은 쪽이 승리를 차지하며, 승리한 쪽은 코스튬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해적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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