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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의 궤적, 스토리 콘텐츠 '정원 공략'과 세계관 공개
- console 오래 전 2024.08.10 07: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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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의 궤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LEK)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이하 계의 궤적)'의 스토리 콘텐츠 '정원 공략'의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우선 흑의 정원(그림 가르텐)에 대한 설정이 나왔다. 그림 가르텐은 결사 '몸을 먹는 뱀'이 독자적인 기술로 가상 공간 서비스를 해킹해 데이터를 변질시킨 모습이다. 본래 제무리아 대륙 최초로 마르두크(MK)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며, 도력넷을 통해 먼 거리의 사용자가 같은 가상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정원 공략은 몸을 먹는 몸을 먹는 뱀이 탈취한 그림 가르텐을 되찾기 위한 스토리 콘텐츠다. 전투에 참가 가능한 멤버 내에서 파티를 편성하여 성안의 각 영역을 공략하게 된다. 각 영역에서는 멤버의 아바타를 장기말 삼아 매 턴마다 게임판(스테이지) 위 칸을 이동하여 공략하는 방식이다.
▲ 그림 가르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LEK)
각 영역 최심부에 위치한 수호자(가디언)를 토벌하면 공략 가능한 영역이 확장되며, 가상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방된다. 또한 공략 진척도에 따라 각 세력의 멤버가 그림 가르텐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며, 다른 조직과 세력에 속한 캐릭터 간 대화 이벤트도 발생한다.
그림 가르텐에서 각 영역을 개방해 나가다 보면 몸을 먹는 뱀 구성원을 만날 수 있다. 그림 가르텐을 통해 결사 측 정보와 함께 연관 스토리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 그림 가르텐에 등장하는 캐릭터 (사진제고: CLEK)
한편 그림 가르텐에서는 메멘토 오브라 불리는 보주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보주에는 과거 제무리아 대륙에서 일어난 일이 기록되어 있으며, 추억의 대좌에서 내용을 열람한다. 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의 과거, 제무리아 대륙의 진실과 연관된 사건 등, 궤적 시리즈 전체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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