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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 요괴 등장, ‘커피 토크: 도쿄’ 내년 출시
- console 오래 전 2024.09.09 15:3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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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토크: 도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잔잔한 스토리와 BGM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마음을 건드린 커피 토크의 새로운 시리즈가 내년 출시를 예고했다.
닌텐도는 지난 27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비주얼 노벨 ‘커피 토크: 도쿄’를 2025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피 토크: 도쿄는 판타지와 심야식당을 더한 듯한 분위기로 인기를 끈 ‘커피 토크’ 시리즈 신작이다.
커피 토크: 도쿄에서 플레이어는 도쿄 내 심야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가 돼, 초자연적이지만 무척이나 인간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손님들을 맞이하게 된다. 배경이 도쿄인 만큼 갓파나 쥐 요괴 등의 일본 전통 요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커피 토크: 도쿄 인디 월드 쇼케이스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
▲ 커피 토크: 도쿄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플레이어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들이 원하는 커피를 만들어 내어줄 수 있다.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는 독특한 라떼 아트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포함됐다. 아울러 시리즈 작곡가 앤드류 제러미의 오리지널 로우 파이 트랙도 만나볼 수 있다.
커피 토크: 도쿄는 2025년 PC,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이외 플랫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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