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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독 늪에 팔푼테까지! 드래곤 퀘스트 컬래버 카페 탐방
- console 오래 전 2023.12.13 17:5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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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맛은 정상적인 인스턴트 카레였던 블루 슬라임 카레 (사진출처: ponparemall)
최근 게임사들의 마케팅 방법이 다양해지며 음식과 컬래버 한 메뉴도 여러 의미로 개성있게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얼마 전 소개해드린 사나이의 맛 ‘마파면’이나, 칼로리가 범람할 듯한 ‘감자튀김’이 그 예시죠. 하지만 여러 컬래버 음식에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메뉴가 있다면, 바로 드래곤 퀘스트의 블루슬라임 카레가 아닐까 합니다.
이 블루슬라임 카레는 진짜 슬라임을 처치해 만든 듯한 시퍼런 카레 위에 무와 김으로 만든 눈, 생강으로 새겨 넣은 입을 올려 여러모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드래곤 퀘스트 컬래버 음식에는 이 파랗고 선명한 카레만큼이나 독특하고 독보적인 메뉴가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먹는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마법의 물약부터, 독늪을 형상화한 스프까지. 여러 의미로 판타지 세상 속 음식이 가득한 드래곤 퀘스트 컬래버 카페 ‘루이다의 주점(Luida’s Bar)’을 찾아가봤습니다.
▲ 루이다의 주점은 에오르제아 카페 등이 있는 파세라 리조트 1층에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층에 들어서면 커다란 장식이 곧바로 환영해주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예약자명을 말하면 지정된 좌석으로 안내해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인석은 이렇게 공간이 구분된 바 형으로 설치돼 있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자리에 앉으면 주문이 가능한 아이패드와 종이로 된 웰컴드링크 주문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리고 웰컴 코스터를 제공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앞서 설명한 대로 루이다의 주점에서는 정말 다양한 신묘한(?) 요리가 등장하는데 (사진출처: 루이다의 주점 공식 홈페이지)
▲ 이번에 먹어볼 메뉴로는 특히나 대단한 비주얼의 팔푼테(!)와 독 늪 스프를 선택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주문을 끝내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살피면 다양한 관련 굿즈들이 전시돼 있어 마냥 심심할 일은 없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계정이 있다면 음식을 기다리며 드래곤 퀘스트 X를 즐길 수도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방문 및 주문 시 제공하는 코스터들의 종류도 살펴볼 수 있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귀여운 인형 굿즈부터 실물에 가까운 장비까지 전시돼 있어 눈이 즐겁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러 인게임 아이템과 관련된 굿즈들도 전시돼 있다. 주점 내가 다소 어두워, 굿즈가 있는 곳에 조명이 많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등장한 팔푼테. 블랙 보드카에 레드불과 레몬즙을 더한 롱티 칵테일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조합만 보면 실제 팔푼테처럼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를 위험한 느낌이지만, 마시고 난 뒤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시 구경을 이어나가면 언제 봐도 신묘한 표정의 슬라임 굿즈가 등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메달 스탬프를 모아 먹을 수 있는 전설의 허니 토스트 모형도 전시돼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러모로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디자인의 굿즈가 많아, 휴식을 취하기에 좋아보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러나 그 평화를 깨버리고만 독늪스프가 등장. 자색감자를 활용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비주얼의 파괴력이 크다. 맛은 평범한 감자스프 맛이었기에 최선을 다해 눈을 감고 먹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겨우 그릇을 비우고 정신을 차려 밖으로 나오면 굿즈샵을 만나볼 수 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실생활에 유용한 굿즈부터 다양한 디자인의 인형들까지 공존해 팬들의 지갑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신묘한 아이템과 음식을 만나보고 싶다면 꼭 들러보도록 하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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