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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조합에 따른 전략, 엔씨 '호연' 토크 영상 공개
- console 오래 전 2024.09.03 13: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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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연 출시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신작 ‘호연’이 23일 '호연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호연 토크는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로,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이 호연 캐릭터의 특징과 전투 스타일 등 콘텐츠를 소개했다.
호연은 60여 종의 영웅들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진행하는 수집형 MMORPG다. 호연의 오리지널 캐릭터뿐만 아니라 원작 '블레이드앤소울'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 호연 캐릭터 및 콘텐츠 소개 영상 (영상출처: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용자는 1종의 리더 캐릭터와 4종의 팀원 캐릭터를 구성해 전투를 진행한다. 리더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팀원을 활용해 리더의 캐릭터의 강점을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하는 등 전투 상황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전략적 팀 조합이 요구된다.
호연의 전투는 영웅들 간의 스킬 연계 시스템과 컨트롤 요소가 특징이다. 보스는 서로 다른 패턴과 기믹을 사용하며, 이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 1인 보스 던전 ‘싱글 네임드’, 오픈 필드 다인 협동 콘텐츠 ‘커뮤니티형 필드 보스’, 심화된 패턴 공략에 집중한 ‘4인 보스 던전’ 등 보스 공략 콘텐츠가 출시된다.
▲ 호연 필드 전투 스크린샷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여기에 더해 턴제 방식의 덱 전투도 지원된다. 턴제 덱 전투는 리더와 팀원의 구분 없이 영웅 각각 스킬과 특징에 집중한 턴 기반의 전투 콘텐츠다. 필드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스킬 연출, 효과 등이 등장하며, 등장하는 적에 맞춘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호연의 각 콘텐츠는 비교적 짧은 시간을 요구하도록 설계됐다고 고기환 캡틴은 전했다. 보스 공략 시간을 3-5분내로 구성했고, 반복성 미션이 적다. 또한 성장을 위해 반복 진행이 필요한 콘텐츠는 자동 진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 호연 덱 전투 스크린샷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성장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시스템도 소개됐다. 캐릭터들 간의 레벨과 장비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지원된다. 또한 두 가지 전투 모드를 위한 추가 성장 요소도 줄였다. 이용자는 필드에서 수집하고 육성한 영웅의 성장 수준을 그대로 턴제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엔씨는 28일 호연을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 지역에 서비스한다. 호연은 엔씨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 할 수 있다.
▲ 호연 장비 공유 시스템 스크린샷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호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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